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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김영신 회장 임기 마치면서 모임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37
김영신 한인회장은 3월 말로 임기를 마치게 됨에 따라 3월 18일 오후 5시 30분 그동안 함께 일했던 임원, 이사, 봉사자들을 자택으로 초대해 정찬을 가졌다.
김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던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주님의 교회 김의석 목사는 식사 기도를 통해 임기 2년 동안 함께하심을 감사하고 봉사한 손길들을 축복하고 한인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년의 소회를 밝히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는 "행사 때마다 많은 분의 호응으로 참여도가 높았을 때 또한 잘했다 수고했다고 격려 말씀해줬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임기를 마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마음과 계획만큼 행동이 못 따라줬을 때, 정작 사업을 실행함에 각 분야마다 척척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혼자 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시간상 감당이 안 돼 실천에 옮기지 못한 몇 가지들이 있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회장 임기 2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너무 짧다는 말이 이런 문제에 부딪힐 때를 말하는 거 같아 동감했다. 시간이 좀 더 주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없잖아 있지만 새 회장단이 잘 해 나가리라 믿는다. 새 회장단이 임원을 꾸릴 때 많은 분이 협조해 훌륭한 임원단이 구성되어 한인회가 거듭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