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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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주 한인회(문상귀 회장)는 한인들의 여가활용과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합창 교실과 문예 교실을 조직한다.
여름 내 회원을 모집 9월 초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합창 교실은 이태길 목사가 맡아서 지휘해 나갈 계획이다. 문예반은 이정길 교수와 몇몇 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한다.
문 회장은 "교민들이 한인들이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대도시가 아니라서 문화센터나 노인대학같은 큰 규모의 시스템은 갖추지 못할지라도 자체적으로 자원이 따라주는 범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한다. 많은 교민의 참여와 관심이 쏠릴 때 더 큰 활동도 소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것이다. 합창 교실은 봉사해줄 반주자도 모집하고 있다. 부담을 갖지 않기 위해 2명 정도의 반주자로 여유있게 꾸려나갈 방침이다. 추후 지켜보면서 반을 늘려나갈 생각이다. 특기가 있는 교민의 봉사와 배우고 싶은 열정이 만나 좋은 열매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예반은 모집되는 회원에 따라 시, 수필 창작과 독서 토론, 어르신 글짓기 교실, 한글반 등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문예반을 이끌 이정길 교수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명예교수로 2012년 미주 문학 수필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 교수 재직 중에는 국내외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했으며, '유모의 미학(전남대 출판부, 2007)'을 출판하기도 했다.
합창 교실을 맡아 지도할 이태길 목사는 계명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대학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는 영주 영광고등학교, 대구 영신중학교 등에서 음악교사로 활동하면서 영주 제일교회, 대구 수석교회 등에서 20여 년간 성가대 지휘를 맡아 활동했다. 현재 앨버커키 감리교회 음악 목사로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다.
모이는 요일과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신청자들의 모임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오랫동안의 교민들의 소망이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교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말에 공연과 작품 전시회를 기대해 본다.
한인회는 신청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관심있는 이들은 윤태자 수석부회장 (505-234-4306)과 이희정 예술분과 위원장(505-417-745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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