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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뉴멕시코 한국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54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과 미주 한국학교총연합회(KOSAA)가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한글학교 컨설팅 사업은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지역 한글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리노, 라스베가스 등에 이어 뉴멕시코 한국학교가 조언을 받게 된다. 전체 컨설팅 기간은 2018년 9월 1일 토요일부터 10월 27일 토요일까지이고 그중 뉴멕시코 한국학교는 학교 교육 개선과 점검을 위해 10월 19일과 20일에 모임을 갖는다.
컨설팅 사업의 목적은 단위 한글학교 운영상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학교가 잘 정착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감사 한인교회 용승 교장이 팀장으로 남가주 한국학교 교육감 김숙영, 벧엘 한국학교 교사 김명희 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미주 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에서 교사 ID카드 발급 에 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학교 교사 ID카드 발급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더 전념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교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장기근속 교사 포상 및 우수 교사 선발 등에 공정성과 정확성 있는 심사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또한 교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문강사 인력확보와 강사 풀(Pool) 제도를 운용하여 한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사 ID 제출 시 약 150여 개 주요 매장 (Barnes & Noble, Madewell 의류, Walmart 학용품, Colombia 의류 등, 단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여러 학교를 컨설팅 후 결과 사례집 출간은 2018년 12월 3일 학교 컨설팅 결과 보고대회 개최를 통하여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