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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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뉴멕시코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 음식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부모의 무관심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매일 직면하는 문제는 다음 끼니를 어떻게 때울까를 고민하고 있다. 성탄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 이런 학생들을 위한 무료 음식 제공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다. 아이들이 다음 끼니에 대해 덜 걱정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로스 루나스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작됐다.
매 주말 Los Lunas의 Century 고교 학생들은 간식 백을 받아 집으로 간다. Century 고교의 9학년인 한 학생은 "모두에게 필요한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음식 백은 음식을 자주 먹지 못하는 내 친구들 몇 명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백 안에는 라면과 과일, 크래커가 들어 있다. 주말에 받은 간식 백은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월요일까지 먹을 만하지 않다. "수업이 있는 주중에는 매일 하루 2끼의 무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어떤 학생들이 음식을 못 먹는지 알 수가 없다"고 간식 프로그램의 Laura Bittner 씨가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자신의 간식을 나눠 먹은 선생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되었다. 성탄절을 앞두고는 새 양말과 위생용품이 간식과 함께 제공되었다. 성탄절 휴일을 가정에서 보낼 아이들이 굶지 않고 할러데이를 보내기에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성탄절 백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기금은 지역 사회 기부금이 전적으로 뒷받침하는데 넉넉하지가 않다. 프로그램 기획자는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 전역으로 확장해 충분한 후원금을 모으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매주 150개의 간식 백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이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https:// mas.nmsu.edu/project/11858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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