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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y
4월 마지막 주말, 뉴멕시코에 눈폭풍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53
한 달 전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되었지만,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이 예보한 대로 4월 마지막 주말에 뉴멕시코주 대부분이 눈 폭풍을 맞았다. 4월 25일 화요일에는 비와 우박이 번갈아 내렸고, 4월 28일 금요일은 종일 비, 밤과 토요일 아침부터 내려 맑았다가 다시 저녁에 눈이 내렸다. 북부 산맥과 뉴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상당한 눈이 쌓였고 뉴멕시코 북부의 25번 고속도로와 뉴멕시코 동부 40번 고속도로를 따라 많은 눈이 쌓였다.
한랭 전선과 만난 눈 폭풍은 뉴멕시코 북동부 전역과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의 동쪽 경사면을 따라 폭설이 쏟아져 6~8인치 내렸다. Sandia와 Manzano 산은 4~6인치, 앨버커키는 주로 서쪽 메사의 산기슭에 비와 눈이 함께 왔다. 산타페는 3~6인치가 내렸다.
눈이 내린 후 뉴멕시코주 중부 및 북부의 대부분 지역에서 일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식물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