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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산타페 시 직원에게 이민자 보호 지침 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25
산타페시 알란웨버(Alan Weber. 사진) 시장은 지난 3월 28일 시청직원 1,504 명에게 이민자 보호를 위한 지침을 하달했다.
이 지침은 경찰서 직원 약 150 명에게도 하달됐다. Email로 보내진 지침은 연방정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자 단속을 할 경우 협력하지 말 것과 만일 이민자 관련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을 받았을 경우에는 시 검사실에 보고하라는 지시이다. 시 직원은 이민국 당국에 이민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명시했다.
산타페 시장의 이러한 조치는 얼마 전시의회 가결한 산타페가 이민자와 난민을 보호하는 '피난처도시(Sanctuary City)'라는 선언을 기억하게 하는 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