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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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8-Dec

앨버커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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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소식
신광순 권사 모친 고 김정현 권사 장례 예배가 12월 19일(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김기천 담임 목사의 주례로 알버커키 연합감리교회에서 있다. (교회 주소: 601 Tyler Road NE Albuquerque, NM 87113)


한인회 임원회
17대 한인회 마지막 임원회가 12월 12일 오후 1시에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이번 임원회에서는 새임원단과의 인수인계건과 임기동안의 현안들을 돌아보고 20여일 남은 임기중 있을 행사를 점검했다.


앨버커키 고용률
지난 10월 통계에서 앨버커키의 고용률이 1999년 이후 최고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이웃에 있는 투산, 오클라호마시티, 엘파소보다 고용률이 높고 콜로라도 스프링스보다는 떨어지는 2.8%를 기록했다.


도로 싱크홀 사고
리오란초 Fire Rescue에 따르면 12월 7일 (금) 아침 일찍 리오란초 Ivory Rd SE와 Hood Rd SE 근처에서 차량 한 대가 상당히 큰 싱크홀에 빠졌다. 싱크홀에 빠진 SUV 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무너진 포장도로와 진흙으로 둘러싸여 있는 싱크 홀에서 겨우 SUV의 후단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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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시즌에 강도, 도둑 기승부려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 보도에 따르면 12월 9일(일) 밤 11시경 산타페 시내 일대에서 남자 2명이 권총을 소지한 채 한 여성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 권총강도 뿐만 아니라 우편물 도둑도 기승을 부린다. 우편물이 많은 시즌을 틈타 주인이 바로 우편물을 들여놓지 않는 경우가 목표물이 된다. 선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경우 배송 이메일을 받으면 가정에서 기다렸다가 배송물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배송 차량을 멀찌감치 따라다니면서 배송된 물건을 훔치는 일이 빈번하다. 


Holiday Stroll 시작Image result for The annual lighting of the tree in Don Luis Plaza in ABQ
성탄절을 맞은 올드 타운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쇼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매년 Don Luis Plaza에 설치하는 성탄 트리 장식 아래 시민들이 성탄절 기분을 내고 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지역 박물관 무료입장과 산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놉 힐(Nob Hill)은 12월 6일 밤부터 "Deck the Hill."이라 불리며 시즌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때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음식과 음료 시음, 음악 및 쇼핑이 포함된다. 사업자들은 Nob Hill에서 중요한 전통이라고 말한다.
시민들은 이처럼 밤에 나와서 주변을 산책하며 이웃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긴다. 성탄 나무 장식과 팝업 상점과 같은 새로운 활동을 추가했으며 이번에는 센츄럴가에서 교통을 차단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http://nobhillmainstreet. org/deck-the-hil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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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8-Dec

헤이메스 스프링스 폐허에 밝힌 우아한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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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토) Jemez 유적지의 Giusewa Pueblo와 San Jose de los Jemez 선교 교회에서 성탄절을 밝히는 "Light Among the Ruins" 행사가 있었다. 폐허가 된 유적지에 1,500여 개의 루미내리아가 불을 밝혔다. 이 행사는 20년 넘게 이어진 성탄절 인기 행사로 뉴멕시코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Jemez Springs 마을의 커뮤니케이션 감독인 Erica Asmus-Otero 씨에 의하면 방문객들은 San Jose de los Jemez 선교 교회에서 유적까지 1.5마일을 걷는다고 한다.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이 루미내리아에 불을 붙이고 헤이메스 원주민 댄서들이 모닥불 주위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곡을 연주하며 춤을 췄다. 방문객들은 뭔가 영감이 어린 춤이고 감동적인 춤이었다고 했다.
이 행사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96년도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과 조직에 참여하고 있으며 헤이메스 온천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한 Tanya Struble 씨가 시작했다. 커뮤니티의 약 10명의 회원과 현재 Jemez Historic Site인 Jemez State Monument의 산책로를 따라 루미내리아를 설치한 것이 시작이었다. 
Asmus-Otero 씨에 따르면 이 아이디어는 뉴멕시코 매거진 1968년 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산타와 예수 탄생을 헤이메스 스프링스 마을과 소다 댐 주변에 어떻게 장식했는지를 알려준다. Tanya Struble 씨는 당시의 성탄절 전통을 되돌리고 싶어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장식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한다. 
이벤트는 매년 더 커졌다. 작년 행사에는 3,2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주차 공간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Jemez Valley Credit Union, Madonna Center와 헤이메스 플라자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게 했고 장애인은 이벤트 장소 가까이에 주차하게 했다. Jemez Valley Community Park에서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제공했다.
Public Academy 공연 Arts가 Jemez 유적지 건너편의 Fitzgerald 센터에서 3시에서 4시 30분까지 무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예술과 공예, 음식 판매업자들이 Jemez Valley Community Park에서 오후 3시부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Jemez Valley 고등학교 밴드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간헐적으로 공연했다. 이벤트 후원자인 Jemez Mountains Electric Co-op는 방문객들이 추운 저녁 시간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야외 히터와 텐트를 준비했다.
특별히 올해는 인디언 푸에블로 문화 센터가 제공한 "Let Your Light Shine!" 글귀가 적힌 1,000개의 야광 팔찌를 판매했다. 팔찌를 구매한 이들은 공원에서 쿠키와 핫코코아도 제공 받았다. 팔찌 홀더에는 손전등 열쇠 고리와 "Spring up to Jemez Springs"까지 할인하는 펀치 카드도 제공했다. 13세 이상의 팔찌는 2달러에 판매했다.
다음해 성탄절 참여를 기대하는 이들은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facebook. com/JemezSprings에서 볼 수 있다. 주소는Jemez Historic Site, 18160 NM-4, Jemez Spring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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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019년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외 미발굴 독립유공자를 찾기 위한 범정부 협의기구 구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 보훈처는 12월 5일에 "해외지역 사료 수집을 위해 해외공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료 수집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범정부 협의기구와 함께 민간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를 지원하고 다양한 국내외 독립유공자 발굴 및 선양을 위한 민간단체 학술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지역 독립운동 사료 수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한 사료 수집, 국외 대학, 연구소 및 주요 문서 보관소와 업무 협약 확대 등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별, 분야별 현지 학자, 전문 연구자 등을 사료 수립위원으로 위촉해 상시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 학술단체 지원도 중요하지만 결국 국민들의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 독립운동 자료를 확대해 가고 있는데 최근 파리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과 같이 현지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료 발굴을 한다면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많은 해외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파리 주재 특파원의 기사를 통해 프랑스 동포사회 및 학계에서 한국 독립운동사 발자취 찾기 운동을 활발하게 벌인 결과 그간 잊혔던 독립운동가 홍재하·황기환·서영해 등의 공적을 잇달아 발굴한 바 있다.
뉴멕시코 교민들 가운데 주변 인물이나 가족 중 독립운동에 참여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가 있으면 사진이나 문서 등 기타 관련 자료를 수집해 두었다가 한인회를 통해 LA 총영사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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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뉴멕시코 주 한인회 제18대 회장에 민명희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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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민명희 씨가 당선됐다.
투표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있었다. 총 투표수는 우편 투표수 17명 포함 164명이 투표했다. 89명이 투표에 참여한 17대 한인회를 이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기권 3명, 기호 1번 윤태자 후보가 67표, 기호 2번 민명희 후보가 94표를 득표해 제18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산타페와 클로비스 등에서 우편 투표를 하지 않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거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숙 선거 관리 위원장과 손말례, 장재준, 조문성, 최성원 선거 관리위원, 박용수, 신동완, 이성희, 이명길 참관인이 준비한 테이블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투표함에 용지를 넣을 때까지의 안내를 도왔다.
오후 4시가 되자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한인회원들이 지켜보는 가는데 개표가 시작되었다. 김경숙 선거관리 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선언하고 민명희 후보가 94표로 당선 확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고 공표했다.
또한 김경숙 선관위장은 "두 후보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반대편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도 이 작은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길 바란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관위에 박수와 격려를 부탁한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오해와 불찰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해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3회 연속 도전해 꿈을 이룬 민명희 회장 당선자는 "약속드린 공약대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일하겠다. 젊은 인재들과 함께 조직하고 연구하고 힘을 합해 한인회가 좀 더 발전하고 새 시대에 맞는 한인회가 되기를 약속드린다. 보살피는 한인회, 품격있는 한인회, 청소년들도 한국 학교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미래를 여는 함께하는 한인회, 지갑이 두둑한 한인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선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지지자들과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과 참관인, 온종일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 혼자나 몇몇 사람만이 일하는 곳이 아닌 너도나도 함께 일하는 한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민명희 회장 당선자는 17대 임원진들과 협의를 거쳐 취임일을 정하는 등 참모진들과 함께 새 회계년도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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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뉴멕시코 한인회장 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윤태자 후보는 개표 후 소감을 밝혔다.
윤 후보는 "지인들로부터 선거는 당선되려고 나서는 건데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다고 꾸지람을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소신대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움은 없다. 불신과 오해가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도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중한 한 표 한 표를 잊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 거름으로 삼겠다.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지만, 저에 대한 지지가 곧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심을 잘 알고 있다. 교민분들의 한인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성숙한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 선거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경숙 선거 관리 위원장님, 선관위 여러분들, 임원, 이사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든든하게 후원해준 사랑하는 딸들과 가족들, 교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늘 믿음으로 봉사하고 섬기던 자리에 머물며 편안한 마음으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 마지막으로, 당선의 꿈을 이루신 민명희 후보님 축하드리고 안정적인 한인회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05

2018-Dec

신광순 전 한인회장 모친 김정현 여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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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주 한인회에서 1999년도부터 2001년까지 제8대 한인회장을 지낸 신광순 전 한인회장의 모친 고 김정현 여사가 LA에서 11월 30일 향년 98세로 소천했다.
12월 1일 아침 신 전 회장 자택에서는 김기천 목사의 집도로 교우들과 함께 추모 예배가 있었다. 고 김정현 여사의 장례식은 12월 중순경에 알버커키 연합감리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Ichiban 식당과 A-1 오리엔탈 식품을 운영하는 장남 신광순 권사와 부인 신옥주 권사, 장녀 신경순 씨와 부군인 Robert Kirkham 교수가 있다.
자세한 장례일정은 (505) 275-9021 신옥주 권사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은 왼쪽 장남 신광순 권사 부부, 고인 김정현 여사, 오른쪽 장녀 신경순 씨 부부>

05

2018-Dec

앨버커키 다운타운 성탄절까지 2시간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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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주말 앨버커키시는 다운타운에 추가 주차 공간과 주차선 도색 및 연휴 무료 주차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시 담당관은 Silver Avenue SW와 Fourth / Fifth와 Roma를 4방향 정지 사인으로 변경하고 주차선을 새롭게 도색하고 19대의 새로운 주차 공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운타운을 찾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했다.
팀 켈러 시장(Tim Keller) 시장은 센츄럴 가의 Lindy's Diner 앞에서 연 기자 회견에서 개선 사항을 발표하면서 방문객과 시민이 더 안전하게 걷기도 하고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성탄절 쇼핑 시즌에 고객이 지역 업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 계획도 마련했다. 다운타운에 미터기가 있는 주차 공간은 크리스마스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12 월 26 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주차비를 지급해야 한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동안 도시 곳곳에 무료 주차 가능한 공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 팀 켈러(Tim Keller)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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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은 2018년 12월 5일(수요일)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기념하는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제41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과 평생 국가에 헌신한 공을 존중하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미국 우편 서비스(US Postal)는 이날 하루 일반 우편배달, 판매 서비스 및 행정 사무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바쁜 할러데이 시즌임을 고려해 고객과 사업 동반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 일부 패키지 배달 서비스는 제공했다. 국가 보안 관련 국방부나 응급을 위한 경찰서, 소방서를 제외한 모든 연방 사무실 및 건물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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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2019년 팝조이 홀에서 고대 중국 예술 경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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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뉴멕시코대학 팝조이 홀(Popejoy Hall)에서 1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있다.
선윤의 작품은 중국 고전 무용을 통해 예술과 첨단기술의 배경, 오케스트라의 독특한 조화로 공연 예술의 경계를 넓혀준다.
입장권은 좌석에 따라 153불, 123불, 103불, 93불, 83불이 있다. 4세 이하의 아동은 관람 불가이고 공연 시간은 휴식 시간을 포함 2시간 15분이다.
관람객 복장은 정장 차림을 요구한다.
티켓 구매는 https://tickets. Shenyun.com/에서 하면 된다.
근접 지역 공연으로는 2월 2일에서 3일까지 엘파소의 The Plaza Theatre와 3월 19일에서 20일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Pikes Peak Center, 3월 1일에서 3일까지 아리조나 메사 Ikeda Theater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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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뉴멕시코주 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 선거,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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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 기호 1번 윤태자, 2번 민명희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한다. 투표는 1인 1표로 하며 타인이 대신 투표할 수 없다. 선거권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은 18세 이상의 뉴멕시코주 거주자로 1년 이상 뉴멕시코주에 거주한 한인 중 2018년 6월 30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한 자이어야 한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증, 여권)을 지참하고 투표에 임해야 한다.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투표할 수 없다.
후보자 합동 유세가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정풍자 전 한인회장이 쟈스민 레스토랑에서 어버이회 회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한 후 다시 한인회관으로 와 합동유세를 시작했다. 김경숙 선거위원장은 18대 한인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두 후보를 소개한 후 10월 28일에 두 후보가 서명한 후보 등록서를 낭독했다. 기호 1번 윤태자 후보가 먼저 연설했다. 윤 후보는 "2007년부터 한인회에 봉사하면서 미주류사회에 한인 사회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인회의 내실을 다지고 모든 재정을 투명하게 밝히며 한인 유학생회와 한인 야유회가 다시 활성화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기호 2번 민명희 후보는 "한인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불타는 열망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제 열정과 주위에서 돕는 분들의 탤런트를 합해서 뉴멕시코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 미국 정부와 한국정부 등 외부에서 한인회를 위한 자금을 끌어오는 등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질의 시간에는 이명길 목사가 두 후보에게 "두분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17대 임기처럼 힘을 합해서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질문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화합하겠다고 약속은 못 드리지만 여건이 이루어지면 화합을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했고 민 후보는 "한인분들이 필요로 하다면 화합한다. 리더가 되려면 개인이 먼저가 아니라 단체를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주민 박미라 씨는 내실을 중심으로 공약을 내세운 윤 후보와 외부의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민 후보가 화합하면 최상의 조합이다. 누가 회장에 당선되든 함께 화합하기를 바라고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소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경숙 선거위원장은 "한인회장은 명예를 위한 자리가 아니다. 봉사를 위한 자리다. 선거로 인해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3일밖에 남지 않은 선거일에 정직한 한표를 행사해주기를 바란다. 이들을 위해 기권하지 말고 꼭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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