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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Dec

음악 신동 제니양 수석 발레리나와 함께 듀오로 공연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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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의 재능있는 청소년 음악인을 키우고 젊은 음악가들의 곡해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모스크바 발레단의 프로젝트의 하나인 청소년 '뮤지컬 신동'에 앨버커키에서 이제니 양이 첼로부문 영예의 신동으로 선정되었다. 

12월 13일 일요일 3시 앨버커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모스크바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10대 음악가 제니 양이 모스크바 발레의 호두 까기 인형 오프닝을 장식했다. 

제니 양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백조의 노래 중 '빈사의 백조(Dying Swan)'부분을 모스크바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와 함께 듀오로 공연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 준 이 공연은  40 명의 댄서로 구성된 모스크바 발레단으로 유일한 국제 순회단이다. 매년 북미 전국 순회 공연 80도시 중 30도시에서 '청소년 음악 신동(Youth musical Wunderkind)'라는 cross discipline program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을 통해 지역에서 오디션을 거친  젊은 음악가들과 협연한다. 

앨버커키에서는 AYS(Albuquerque youth symphony)와 연결해 오디션을 통해 이제니 양을 선정했다. 청소년 '뮤지컬 신동'은 지역에 현악기 주자 한명이 있어서 발레단이 공연을 할 때 실황 무대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 

모스크바 발레 신동 이제니 양(17)은 이성희(사도 요한) 씨의 딸이다. 이성희 씨는 지난 몇 년간 한인회 임원을 지내고 한인회 웹사이트 관리를 맡아주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 일해왔다. 카톨릭 모임에서도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고 이번 카톨릭회 정기총회에서 재무 위원장을 맡았다. 

제니 양은 아홉 살 때부터 첼로를 연주해 왔고 지난 7년 동안 앨버커키 지역에서 음악적으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음악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앨버커키 청소년 심포니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제니양은 앨버커키 아카데미에서 최고의 고등학교 앙상블에서 연주하는 등 New Mexico All-State Symphonic Orchestra에 참여하고있다. 제니 양은 카네기홀과 코스타리카의 국립극장 등 유스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영광을 누렸다. 

제니 양은 "여기에 뽑히면 라이브로 하기 때문에 연습하는 것과는 달리 많이 배우게 된다. 실제 라이브 연주하면서 곡 해석을 배우게 되는 큰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향후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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