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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Feb

본국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 15만 8천여 명 등록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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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2월 14일 13시에 잠정 집계한 결과 158,135명의 재외국민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3일까지 91일간 169개 재외공관과 252개 구·시·군청에서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외부재자는 10만 9,281명으로 69.1%, 재외선거인은 4만 8,854명으로 30.9%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결과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12만 4,424명)대비 약 27.1%가 증가했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8만여 명의 8% 수준이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9,884명으로 가장 많고, 상하이총영사관 7,604명, LA 총영사관이 7,349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37,691명, 일본 29,376명, 중국 21,637명 순이다.

재외선거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로 최초 시행되었다. 그러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복잡한 신고·신청절차와 원거리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는 인터넷 신고·신청,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공관 이외의 장소 및 파병부대 추가 투표소 설치 등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일부 제도를 개선했다. 

인터넷 신고·신청자는 총 52,740명으로 신규 신고·신청자 전체의 43.7%를 차지했으며, 영구명부제 등록자는 총 37,480명으로 전체의 23.7%를 차지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대비 참여 인원 증가의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신고·신청자 수가 증가하지 못한 부분은 2012년 국회의원선거 대비 재외선거관 파견 인력 축소(55명→20명) 등에 따른 홍보 부족, 추가투표소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표소가 원거리에 위치하여 투표참여가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중앙선관위는 밝혔다.

한편, 재외선거인 등의 명부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작성되며, 투표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의 기간 중 전 세계 169개 공관마다 설치되는 재외투표소와 29개의 추가투표소에서 시행된다.

중앙선관위는 대한민국 정치에 재외국민의 힘을 더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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