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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un

오바마 대통령 가족 칼즈배드 동굴 방문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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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6월17 금요일 뉴멕시코주 칼즈배드 동굴 국립 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을 방문했다. 

지하 동굴 방문은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십 대의 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휴가의 첫 번째 방문이었다. 

그들은 엘리베이터로 754 피트(230m)를 내려갔다. 경호를 맡은 수행원과 보좌관, 기자 등을 제외하면 다른 일반 가족의 휴가와 다르지 않았다. 

대통령은 동굴의 어둠 속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강조하면서 국립 공원 서비스의 100주년 축하를 돕기 위해 국립 공원을 방문 중이다. 

백악관은 기후 변화의 증거로 가뭄, 홍수 증가, 산불, 강한 폭풍을 들고 국립공원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동굴 방문 후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칼즈배드와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 소감을 올렸다. "우리 가족은 뉴멕시코에 있는 칼즈배드 동굴을 방문했다. 700피트 지하로 내려가 동굴을 구경했다. 칼즈배드 동굴은 요세미티나 옐로스톤 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 모르나 제 말을 믿어주시기 바란다. 동굴 안의 경치는 정말 깜짝 놀랄 만한 (stunning) 경치였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인 시에라 네바다 산과 요세미티로 금요일 오후에 떠났다. 

칼즈배드 케번스 국립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측은 대통령의 방문이 있는 당일의 일정을 미리 일반에게 알리고 일반인들의 방문을 일부 통제 조정했다. 공원 측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국립 공원의 지원을 위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2017년 1월 20일에 임기 만료를 앞둔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동안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 공공 토지와 물, 유적지, 모뉴먼트 및 개발 제한 지역 265밀리언 이상의 에이커를 보호하고 국립 공원 시스템에 20 사이트를 추가했다. 내무 장관 샐리 쥬얼(Sally Jewell)은 2016년에 3억7백만이 방문하는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관광객은 경제에 약 3천억 달러를 기여했고 약 2백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한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로 86번째 생일을 맞는 칼즈배드 동굴 국립 공원은 1930년 5월 14일에 국립 기념물(national monument)에서 국립 공원으로 지정됐다. 

1995년에는 UNESCO 세계자연유산(World Heritage Site)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위치는 뉴멕시코주 남동쪽 칼즈배드(Carlsbad) 타운 근처에 있다.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거대한 지하동굴이다. 공원의 지하에 있는 석회암이 수천만 년 동안 지하수에 녹아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이 지역에는 약 300개의 동굴이 확인되었다. 그중 116개의 동굴이 공원 안에 있고 그중 몇 개의 동굴만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매년 이곳을 찾아오는 여행자는 40만 명에서 50만 명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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