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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ul
한인회 어버이회 야유회 가져...봉사자 참여 당부하기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76.63.106 조회 수: 142
뉴멕시코주 한인회 (회장 김영신) 어버이회는 지난 7월 22일 샌디아 Pinon Trail에서 야유회로 모였다.
신경일 목사의 인도로 '좋으신 하나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을 부르고 시편 119편 낭독이 있었다.
이어 현용규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현 목사는 "자연이 쉼과 평안을 인간에게 주듯이 어버이회 회원들도 서로에게 쉼과 평안이 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단체장들과 섬김을 베푸는 손길들을 축복"했다. 현 목사는 끝으로 야유회를 통해 기쁨과 건강을 얻고 돌아가길 기도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 시간에는 특히 Kim's Market의 김진욱 씨가 직접 구운 생선 요리가 일품이었다.
식사 후 김영신 한인회장이 준비한 선물과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씨도 기념품을 준비해 와 어버이회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영신 회장은 다음 어버이회 모임은 자택에서 하자며 회원들을 초대했다.
한편 한인회 어버이회는 2015년 김영신 한인회장과 함께 구성된 임원으로 새롭게 발을 내디딘 지 4개월이 지났다.
회장단은 전반기 동안 교민들의 후원과 봉사로 모임이 순조롭게 활성화 되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그간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안교정, 양익환, 조문성, 이우정, 김경숙, 현순덕, 다이앤, 김현지, 김두남, 그리고 정명자 (산타페 Kelly Liquors) 등이 후원금을 쾌척했다.
그 외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해 준 상공회의소 회장 문상귀 씨, 신경일 목사 내외, 자택에서 식사를 제공해 준 김영신 한인회장, 윤태자 어버이회 회장, 한인회관에서 음식을 제공 해준 이덕녀, 김경숙, 박연복, 최신옥, Kim's Market, 아리랑 Market, A-1 Market, 감리교회, 주님의 교회, 카톨릭 공동체, Lovely 산행 팀 등에게도 감사했다.
현재 어버이회가 단체와 개인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인해 발전 해가고 있긴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더 보완되려면 통역과 운송 부분의 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꾸준히 매주 수요일 몇 시간만이라도 한인회관에서 봉사할 봉사자를 기다린다. 한인회에서는 "처음은 한 달에 한 번 혹은 분기별로 봉사를 시도해 보고 점점 늘여가는 방법도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매주 수요일 한인회관으로 방문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