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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May

'두리하나' 지원하는 뉴멕시코 산타페 목사 모임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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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금)일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6여 명의 미국인 목회자들이 산타페에 모였다. '두리하나 선교회'의 선교 근황과 북한의 실정을 듣는 자리였다. 

라이언 목사의 인사말로 점심이 시작되었다. 식사는 모임 장소를 제공한 산타페 Sangre De Christo Bible 교회(2076 Galisteo Street)에서 준비했다. 

식사 후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위한 '두리하나' 대표 천기원 목사의 간증이 있었다. 

모태신앙인이었던 천 목사 어머니의 기도제목은 아들이 목회자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천 목사는 목회자의 길을 회피하고 사업차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을 방문했다가 탈북자를 만나게 되었다. 처참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천 목사는 탈북자 상황을 외면하려고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교를 들어갔지만, 신학교를 다니면서도 그의 신앙관은 하나님의 축복은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탈북자들에 대한 사랑이 그를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게 했고 중국을 거처 탈출하는 탈북자들을 돕다가 중국 공안에 잡혀서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온갖 고통을 견뎠다. 

그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살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죽으러 오신 것이다. '고아와 과부를 도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탈북자와 함께 생활해 온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두리하나'는 민간단체가 아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북한은 복음을 전하러 들어갈 수 없는 땅이기에 하나님이 탈출해 나오게 하셨다. 

'두리하나'는 탈출한 탈북자들을 복음으로 훈련하고 교육시키는 단체이다. '두리하나'를 위해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간증했다. 

다음 날인 5월 21(토)일은 미국내 '두리하나' 선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 모임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산타페 The Light at Mission Viejo 교회 (4601 Mission Bend)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교인 모두 초청되었고 천 목사는 북한의 실정과 크리스천의 반응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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