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015-May
상공회, 가정의 달 맞아 어버이회에 식사 대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78.131 조회 수: 121
가정의 달을 맞아 뉴멕시코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문상귀)는 5월6일 부페 킹에서 어버이회(회장 윤태자) 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어버이회는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엔 특별히 모임에서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한 구호기금 250 달러를 모으기도 했다.
어버이회 윤태자 회장은 "이전 모임의 장점들을 살려 고생했던 초기 이민자들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발로 뛰면서 어버이회 후원기금과 봉사자들을 연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어버이회에 식사대접을 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상공회의소 문상귀 회장은 어버이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모저모로 어버이님들을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어버이회는 한국학교와 더불어 뉴멕시코 한인회에 소속된 비영리 자치 단체로 55세이상의 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5월 첫 모임을 가진 후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