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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an
뉴멕시코 한인사회 다양한 송구영신 모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157
어버이회 송년파티
앨버커키에서는 연말에 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각종 모임이 있었다. 어버이회에서는 12월 30일 12시에 사무라이 식당에서 어버이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송년 파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어버이회에서는 점심 대접과 함께 기념품을 어버이들에게 전달했고 김영신 회장은 어버이회 회원들에게 발 마사지 카드를 전달했다.
김영신 회장은 특별히 1년 동안 풍성하게 어버이들을 대접하고 화목하게 잘 이끌어 준 윤태자 어버이회 회장을 치하하고 내년에도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1년 동안 어버이회 재정을 맡아서 수고하다가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사하게 된 베키안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베키 씨는 HR Block에서 인컴택스 리턴 일을 하는 재능을 살려 어버이회의 재정관리를 위한 문서 형식을 작성하는 등 재정뿐만 아니라 주방봉사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해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GM IT project 매니저로 일하는 부군 안동현 씨와 함께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 앨버커키에서 지내는 동안 딸 안지영 양은 어버이회 모임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등 온 가족이 봉사에 앞장섰다.
감리교회 송구영신 예배
감리교회는 송구영신 예배에 앞서 교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7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친교실에서 각종 게임, 놀이와 간단한 야식으로 친교를 가졌다. 친교 후 낭독문을 함께 읽으면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이석종 목사의 축도>
주님의 교회 송구영신 예배
주님의 교회는 7시부터 김의석 목사 자택에 모여 비빔밥으로 저녁을 함께 나누고 8시 30분에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민수기 6장 22절에서 27의 본문 말씀으로 "당신의 아들들에게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그 눈을 맞추기를 원하신다. 무조건 복만 바란다고 복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적힌 그대로 그분의 이름이 자녀들 머리 위에 머물러 있을 때에 유효한 언약이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12시가 될 때까지 친교를 나누고 12시가 가까운 시간에는 한 해 동안의 간증을 돌아가면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