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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16-Mar

김정현 신임교사 유아교육 컨퍼런스에서 발표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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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앨버커키 컨벤션 센터 전시관에서 뉴멕시코 유아교육학회(New Mexico Association for the Education of Young Children) 컨퍼런스가 있었다. 

컨퍼런스에서 이번 학기부터 뉴멕시코 통합 한국학교 목요 성인 2반을 맡게 된 김정현 교사가 연구 포스터 발표를 했다. 

뉴멕시코 유아교육학회에서 주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뉴멕시코에서 가장 큰 컨퍼런스로 매년 수천 명의 뉴멕시코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수의 컨퍼런스다. 

뉴멕시코 유아교육 교사, 행정가, 학생, 교육 연구자들이 최근의 연구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컨퍼런스 전체 일정은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그중 김정현 교사의 연구포스터 발표는 3월 5일 전시관에서 7시 3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되었다. 연구제목은 '아이들의 관점을 통한 상상력 개발(Discovering Children's Imagination Through Their eyes')이었다. 연구내용은 '미술을 통한 5세 한국 아동의 언어발달능력 신장에 관한 연구'였다. 

김정현 교사는 한국교원대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2015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미술교육 박사를 졸업한 재원이다. 앨버커키에 온 지는 일 년쯤 되었다. 

부군이 샌디아 랩 (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을 하게 되어 앨버커키로 이사했다. 부군은 이번 봄학기부터 한국학교에 등록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현 선생은 "개인적으로 제 연구에 더 관심 있으신 분은 junghyunbooth@ gmai.com으로 연락해주시면 제 연구에 관한 내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관련 사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컨퍼런스 외에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학교에서 성인반 레벨 2를 가르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르치는 것이 재미있고요. 한국학교 교사로서 한국문화를 잘 전달하고 한국어를 정확하게 잘 가르쳐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홈페이지 Https://www.nmaeyc.Org/ civicrm/event/info?id=1&reset=1

<사진설명: 뉴멕시코 정월대보름 축제 때 부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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