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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16-Jun

뉴멕시코주 민주당 예비 선거, 힐러리 승리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130.76 조회 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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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화) 뉴멕시코주 민주당 예비 선거가 실시되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제치고 승리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수퍼화요일로 여겨진 이날 뉴멕시코 이외에도 뉴저지, 캘리포니아,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등 6개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졌다.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15분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투표에 들어가는 등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예비 선거는 2012년과 2014년 선거 때보다 두 배 이상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산도발 카운티의 선거국 또한 투표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짧게 하기 위한 원활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달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앨버커키 유세현장에서는 반(反) 트럼프 시위대와 경찰 간 폭력사태로 번졌다. 

트럼프의 유세가 열린 컨벤션 센터 바깥에서 일부 시위대는 트럼프의 선거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불태우고,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걷어내는 등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시위대 분산에 나서, 트럼프의 유세장은 또다시 폭력사태로 얼룩졌다. 

뉴멕시코주는 히스패닉 이주민들이 많은 곳이다. 이들은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에 반발해왔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경찰이 시위대에 최루탄과 고무탄을 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주 경찰은 "시위 현장의 연기는 최루탄이 아닌 화재로 인한 연기"라며 부인했다. 행사장 안에는 트럼프 지지자 수천 명이 모여 있었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 최초의 히스패닉 여성 주지사인 수재나 마르티네스 뉴멕시코 주지사를 비난하면서, 뉴멕시코에서 푸드스탬프 비용이 늘고 있고 불법 이민자들 탓에 공교육비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르티네스가 뉴멕시코주의 경기 침체에 책임이 있다며 험한 말을 쏟아냈다. 또 "뉴멕시코주에 시리아 난민이 늘어나고 있는데 내가 당선되면 이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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