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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한인회장 선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민명희 후보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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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17대 뉴멕시코 한인회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민명희 후보에 대한 교민들의 격려가 있었다.
민명희 후보는 개표 후 소감에서 "그동안 지지해주신 여러분과 더불어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더라도 선거 기간 동안 좋은 말씀과 의견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비록 좋은 결과로 인사 드리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번 선거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많았던 선거였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젊은 참모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고 다양한 공약과 선거 유세를 통해 철저한 후보자 검증을 거친 성숙한 선거였다. 그러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신광순 선거 관리 위원장님, 선관위 여러분들, 김영신 회장님 외 현 집행부, 조규자 이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양쪽 후보 측이 한인회를 위해서 보여주신 열정이 감격스럽다. 교민들의 소중한 한 표는 한인회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 이 관심의 열을 식히지 마시고 함께 한인회에 들어오셔서 문 회장님이 뉴멕시코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 높은 단계의 한인회, 함께 가는 자랑스러운 한인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당선되신 문상귀 후보님 축하드리고 앞으로 2년 동안 약속하신 모든 공약 사항들을 이루시고, 더욱 발전된 뉴멕시코 한인회를 이끌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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