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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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앨버커키 감리교회 오영 사모 천국 환송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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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연합감리교회 교인이며 이석종 원로 목사의 사모인 오영(Christine Young Oh) 권사가 지난 10월 24일 10시 37분에 소천했다. 1935년 2월 8일에 출생 향년 84세로 눈을 감았다. 장례식은 10월 26일 오전 10시 French Funerals & Cremations에서 김기천 담임 목사의 집례로 열렸다.
예배 기도는 이명길 목사가 했다. 이 목사는 "한국이 가장 어려울 때 태어나 뜻 가운데 미국으로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딸로 참 어머니로 살게 하시고 이제 평생 주의 곁에 두게 하시려 부르셨다"고 기도했다. 특별 찬양은 고인이 평소 함께 찬양하기를 좋아했던 성가대가 '괴로운 인생길 가는 동안'을 불렀다. 김기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 오영 권사는 도미 후 홀로 3자녀를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알버커키 감리교회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셨다. 한 알의 밀알과 같은 신앙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든든히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었고 믿음의 선배가 되어 주셨다. 그분의 거실에서 첫 예배가 시작되어 매년 창립기념 예배 대표기도는 맡아서 하신다. 병상 가운데서도 2주 전에 교회에 오셔서 마지막 예배를 드리면서 후배들에게 믿음 생활을 격려하셨다. 사랑했던 교우와 가족 친구들에게 한없는 위로와 평안을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가족 대표로 남동생인 오영환 박사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고인은 54년에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58년 이대 약대를 졸업, 73년에 도미 70년대 후반에 뉴멕시코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Measurex, GE, Gulton Industry에서 근무했다. 동생은 "누님은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하는 사람이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강한 분이었다. 교회를 시작할 때 그렇게 좋아했던 것을 기억한다. 형제를 대신해서 교우와 지인들이 보살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마지막 가족 대표 인사에서 이석종 목사는 "오 권사 가는 길을 축복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15년을 같이 생활한 오 권사가 가는 3일 동안 비가 별로 오지 않는 사막인 이곳에 계속 비가 내렸다. 며칠 전부터 갈 준비를 끝내고 남겨준 말을 기억한다. 더 자유롭게 편하게 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아쉽다"고 했다. 이어서 Gate of Heaven Cemetery 에서 하관예배를 했다.
장례식에 참여한 하객들을 위해 고인을 아끼고 사랑하던 지인들이 물심양면으로 장례절차를 도왔다. 김경숙 이사장, A1마켓 신옥주 권사, 양재숙 씨, 조문성 부이사장이 장례비를 후원했고 하객들 점심은 양재화, 양재연 씨가 후원해 Buffet King에서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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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한국학교 컨설팅에 학부모들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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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컨설팅이 학부모와 교사,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10월 19일 저녁에는 금요 성인반 수업 참관 후 컨설팅 담당 교사들과 뉴멕시코 한국학교 교사들이 스시사케에서 모였다.
10월 20일에는 토요반 수업 참관 후 학부모, 교사, 한인회 임원들이 한국학교에서 모임 후 사무라이 식당에서 식사했다.
담당 교사들은 학부모 면담과 교사들을 각기 만나서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처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컨설팅 담당 교사들은 한국학교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뉴멕시코 한국학교의 커리큘럼이나 기초반이 흔들리는 이유는 학교의 주변 환경적인 요인이 높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 가운데에는 뉴멕시코가 한국 사람이 적다 보니 한국 정부의 지원이 다소 약한 점도 있는 것 같다며 SAT 등 한국 정부의 더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 학교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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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한인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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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축제
뉴멕시코주 한인회 김치 축제가 11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엘에이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멕시코 코윈의 후원으로 뉴멕시코주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행사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원하는 이들은 문상귀 회장(Sang Mun, (505) 991-8888, [email protected])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풀뿌리 운동
10월 28일 일요일 5시 30분부터 UNM Continuing Education Room C 에서 뉴멕시코 지역 제1회 풀뿌리 운동 콘퍼러스를 연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생들에게는 뉴멕시코 한인회에서 4시간 사회봉사 크레딧을 제공한다. 접수비는 무료, 참가전원에게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등록과 행사에 관한 문의는 박찬영 한인회 사무총장(417-224-9981)에게 하면 된다. 주차는 무료이며 동, 서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북쪽 빌딩으로 들어가 북쪽에 위치한 Room C로 가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https://www.eventbrite.com/e/korean-american-grassroots-conference-tickets-51716195533에서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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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McCall's Pumpkin Patch, 주말에 시민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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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을 앞두고 있는 10월의 주말이 모처럼 이상기온이 풀린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가을을 즐기기 위해 모리아리에 있는 펌킨 패치 농장으로 몰려들었다.
McCall Land & Cattle Co.(34 McCall Ln. Moriarty, NM 87035)는 모리아리에 있는 320 에이커에 달하는 농장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8일 오후 4시까지 오픈한다.
10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말 일반 입장료는$14.95이고10월 27일에서 28일까지의 마지막 주말 일반 입장료는 할인된 $12.95, 토요일 종일권은 날짜에 따라 $35.95에서 $39.95이다.
농장은 Kevin과 Kirsten McCall이 그들의 두 자녀인 Morgan과 Caleb와 함께 운영한다. 알팔파 건초, 잔디 건초, 핀토 콩, 옥수수, 호박을 약 300 에이커에 심고 1998년에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첫 학교 그룹을 초대해 추수 시즌에 아이들에게 농장 생활을 맛보게 했다. 2000년까지 호박은 식료품점 및 월마트에 도매로 판매하다가 이제는 농장 방문객들이 호박을 모두 가져 간다.
농장주는 "오늘날 경제에서 소규모 농장을 지켜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많은 소규모 농장이 펌킨 패치를 진행하는데 꾸준한 호황으로 농장을 지키게 된 것을 축복으로 생각한다. 펌킨 패치가 가족이 함께 고품질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아이들과 어른들이 농업과 산업을 함께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농장은 추수철 한철만 개방한다. 즐길 수 있는 놀이로는 사과대포 쏘기, 건초 트럭 타기, 호박 따기, 페달 카트 타기, 16 에이커 옥수수 미로, 보석 채광, 점프놀이, 호박 대포 쏘기, OK 코랄, 컨트리 스토어, Lil' Boomtown 이벤트 센터, 시간여행 놀이집, 바운시 점퍼,  스낵코너, 돼지 경주, 기차타기, 공주의 성, 오두막 체험, 토끼집, 자이언트 슬라이드, 샌드 박스, 화석 캐기, 소 기차, 콘 박스, 서부 개척시대 놀이, 오리 경주, 거미줄, 기계 황소 타기, 쇼핑, 페인트 볼, 치킨 쇼 노래, 동물 축사 보기 등으로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즐기려면 온종일이 걸린다. 놀이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다. 야간개장에는 유령의집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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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뉴멕시코 모리아리 고등학교 새 디즈니 영화 세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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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사람들은 길거리를 지나다가 TV 쇼나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된 거리나 건물, 학교를 자주 접한다.
뉴멕시코의 작은 마을도 새 디즈니 영화를 통해 명성을 얻게 된다. 모리아리 고등학교가 디즈니 픽처스의 새 영화 '스타 걸(Star Girl)'의 여러 장면에 배경으로 등장한다. 한 학생은 "뉴멕시코의 여러 장소에서 영화가 꽤 많이 촬영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학교가 뉴멕시코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 무척 놀랍다"라고 했다.
영화에 대해 가장 흥분한 이들은 학교의 드라마 반이다. 드라마 반과 영어를 맡은 교사 Michelle Grutzik은 학생들이 많이 흥분되어 있다고 했다. 
디즈니는 모리아리 고등학교가 영화의 완벽한 배경이 될 것으로 보고 선택했다. 현재 영화 제작진은 축구장과 주변 건물을 변형시키고 있다. "축구장은 영화 속의 학교처럼 보일 것이다."라고 교장인 Rob Adams는 말했다. 학교의 상징인 녹색 건물은 모두 영화 속 학교 색상인 밤색과 금색으로 칠해졌다. 학교에서 촬영하는 장면은 아트홀을 제외하고는 주로 축구장 중심으로 촬영한다. 에이전시는 관중석과 관람석을 모두 채우기 위해 마을 전체를 초대해 제작에 참여시킨다. 축구 선수, 코치, 물 담당 소년, 부모 역할이 필요하다.
Moriarty시 웹 사이트 게시판에는 전체 커뮤니티가 영화에 참여할 것을 안내하는 내용이 올라 와 있다. 캐스팅 에이전시는 5일간의 촬영을 위해 매일 500명의 모든 연령대의 조연을 필요로 하며 일부는 대사도 있다고 한다.
지역주민은 고등학교가 영화 배경지가 되면서 전체 마을이 참여하게 되어 흥분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 걸'을 통해 뉴멕시코의 작은 도시 로즈웰 출신인 데미 무어와 같은 스타 탄생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조연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정보를 얻고 신청할 수 있다.
Http://www.cityofmoriarty.org/index.php?page=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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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펜스 부통령 선거유세 위해 로즈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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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후보인 스티브 피어스(Steve Pearce)는 2주 정도 남은 중간 선거를 위해 마이크 펜스(Mike Pence) 부통령이 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이베트 헤렐(Yvette Herrell)과 본인의 캠페인 행사를 위해 로즈웰에 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Rally New Mexico Red!"로 불리는 10월 26일의 이 행사는 로즈웰 공항의 Stewart Industries Hanger에서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다른 공화당 후보들도 집회에 함께 온다. 출입구는 오후 1시에 열리고 성인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비 없이 대중에게 공개되지만, 티켓은 소지해야 한다. eventbrite.com에서 구할 수 있다.
"펜스는 누군가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로즈웰에 오지 않는다. 그는 공화당 기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다."라고 샌더로프(Sanderoff) 앨버커키 리서치 앤 폴링 (Research & Polling Inc.) 사장은 말했다.
피어스(Pearce)는 민주당 후보인 미셸 루얀 그리샴 (Michelle Lujan Grisham) 을 상대로 격렬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Herrell은 공화당 의회 의원 재선을 위해 민주당 Xochitl Torrres Small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편 주의 다른 인물도 11월 6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위해 뉴멕시코에 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하원 의원 후보인 Deb Haaland와 함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미 하원 의원 Pramila Jaypal (D-Wash.)은 10월 25일에 앨버커키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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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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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귀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뉴멕시코 한인회 문상귀 회장이 올해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자로 확정됐다.
10월 3일에서 10월 6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80여 개국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문상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상하기를 기대했지만, 엘에이 공관을 통해서 받게 되어 아쉬웠다"고 했다.
문 회장은 뉴멕시코 동포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 등을 지원한 공으로 훈장을 받는다.
2007년에서 2009년까지 제12대 한인회장을 하면서 뉴멕시코주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을 주도하고 김치 축제를 처음으로 시작해 고전무용, 어린이 합창,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 홍보에 앞장섰다.
그 외 현 한인회장으로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시작하고 한인사회를 위해서 봉사한 이들에게 봉사상을 주선하는 등 시민권 미취득자와 입양인을 지원하는 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인회 무용단 텍사스 방문
11월 10일 토요일 문상귀 한인회장과 무용단이 텍사스 아마릴로(Amarillo, TX.) 한인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아마릴로를 방문한다. 한인회를 창립하면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잔치를 여는 아마릴로를 위한 축하 공연은 이희정 예술부장과 박애나, 이영애 단원이 참여해 부채 산조와 장구춤을 공연할 예정이다.


제18대 한인회장 선거 공고
뉴멕시코주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선관위의 회의를 거쳐 10월 15일에 제18대 한인회장 선거 관리를 위한 공고문을 발표했다. 뉴멕시코주 한인회를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 동안 한인회장직을 자원하는 이는 입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뉴멕시코주에 3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상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며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등록 일자는 2018년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와 2018년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등록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첫째, 입후보 등록서(한인회관이나 온라인 www/kaanm.com에서 받을 수 있다. ) 둘째, 뉴멕시코 주민3명의 추천인 서명 셋째, 공탁금 $3,000 입금 영수증 (등록비 $1,500 포함)
기권자, 무자격자, 탈락자들은 등록비 $1,500을 제외하고 환급한다. 공탁금은 현금과 체크만 가능하다. 입후보자 공고는 선관위의 심사를 거쳐 2018년 11월 1일 오전 9시에 발표한다. 투표 일자는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한다.
당선자 발표 및 당선자 인사는 투표, 검표 후인 오후 4시 이후에 시행한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경숙 한인회 이사장이 위원은 손말례, 장재준, 조문성, 최성원 씨가 선정되었다. 후보자 선거 운동은 한인회장 후보가 등록된 다음 유권자 리스트를 전달하면서 투표일 전 3주동안 할 수 있다. 한인회 웹사이트에는 깨끗한 선거를 독려하는 동영상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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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게리 리 씨, 앨버커키 시장 정책관에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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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공동체 이사헌 씨, 이옥희 씨의 장남인 게리 리 씨가 앨버커키를 위해서 일하게 된다.
오바마 정부를 위해 일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이 다른 문화를 대하는 모습을 트럼프와 비교하면서 올해 1월 트윗으로 세간에 알려진 게리 리 씨이다. 앨버커키시 대변인에 따르면, Tim Keller 시장은 Gary Lee 씨를 앨버커키의 시장 정책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33세의 게리 리 씨는 9월 말경에 임명되어 7만 5천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그는 앨버커키 출신으로 엘도라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Washington D.C.로 옮겨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를 위해 일하기 전까지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 다녔다.
그는 백악관에서 근무한 후 2011년에는 한국에서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났다. 뉴멕시코로 돌아와 뉴멕시코 대학교 법대에 다니기도 했다. 공직에서 일하고 싶었던 그의 꿈을 다시 한번 앨버커키에서 이룬 셈이다.
게리 리 씨는 공공 서비스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켈러 시장이 참석하지 못하는 회의에서 시장의 대리인으로 일하면서 도시 개선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그는 Affordable Care Act를 통과시킨 팀의 일원이었으며 자신의 고향을 위해 그런 경험을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행정부와 연방 정부에서 일한 것을 배운 경험과 지식을 앨버커키로 가져와 켈러 시장의 비전을 이루는 일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앨버커키시에 따르면, 게리 정책관은 시의회 의원들과 일할 것이지만 투표 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고 한다. 켈러 시장은 게리 씨가 이곳에서 자라고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다가 공익을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기뻐했다. 
"일생을 살면서 다양한 곳에서 일할 기회는 많지만 누구에게나 고향은 하나뿐이다."라고 'Parks and Rec'에서 Ron Swanson이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게리 씨는 하나뿐인 고향에서 "앨버커키는 내 고향이며 나는 이곳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본인의 부모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그의 꿈을 펼치며 더 나은 도시를 꿈꾸는 그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아리조나 타임즈에서 그에 관한 관련 기사를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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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뉴멕시코 한국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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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과 미주 한국학교총연합회(KOSAA)가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한글학교 컨설팅 사업은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지역 한글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리노, 라스베가스 등에 이어 뉴멕시코 한국학교가 조언을 받게 된다. 전체 컨설팅 기간은 2018년 9월 1일 토요일부터 10월 27일 토요일까지이고 그중 뉴멕시코 한국학교는 학교 교육 개선과 점검을 위해 10월 19일과 20일에 모임을 갖는다.  
컨설팅 사업의 목적은 단위 한글학교 운영상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학교가 잘 정착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감사 한인교회 용승 교장이 팀장으로 남가주 한국학교 교육감 김숙영, 벧엘 한국학교 교사 김명희 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미주 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에서 교사 ID카드 발급 에 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학교 교사 ID카드 발급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더 전념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교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장기근속 교사 포상 및 우수 교사 선발 등에 공정성과 정확성 있는 심사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또한 교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문강사 인력확보와 강사 풀(Pool) 제도를 운용하여 한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사 ID 제출 시 약 150여 개 주요 매장 (Barnes & Noble, Madewell 의류, Walmart 학용품, Colombia 의류 등, 단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여러 학교를 컨설팅 후 결과 사례집 출간은 2018년 12월 3일 학교 컨설팅 결과 보고대회 개최를 통하여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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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뉴멕시코 지역 제1회 풀뿌리 운동 컨퍼런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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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일요일 5시 30분부터 UNM Continuing Education Room C 에서 뉴멕시코 지역 제1회 풀뿌리 운동 콘퍼러스를 연다.
풀뿌리 운동은 미국 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모색하기 위한 미주 한인 풀뿌리운동의 일환으로 풀뿌리운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풀뿌리운동 콘퍼런스 전국대회에 뉴멕시코 지역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전국대회는 미주 한인들이 힘을 결집해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지도자 양성 및 교육을 위해 매년 미 전역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뉴멕시코 지역 제1회 풀뿌리운동 콘퍼런스의 프로그램은 미주 한인사회 내 풀뿌리운동의 경과와 현황, 노숙자 문제 및 위안부 교육 문제 등 뉴멕시코 지역 한인사회 현안, 주엘에이 영사 담당관의 국적법과 재외동포법 설명회로 이어진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생들에게는 뉴멕시코 한인회에서 4시간 사회봉사 크레딧을 제공한다. 접수비는 무료이며 전체에게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등록과 행사에 관한 문의는 박찬영 한인회 사무총장(417-224-9981)에게 하면 된다.
당일 모임 장소인 뉴멕시코대학 Continuing Education(1638 University Blvd NE, Albuquerque)의 주차는 무료이며 동, 서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북쪽 빌딩으로 들어가 북쪽에 위치한 Room C로 가면 된다.
문상귀 한인회장은 "많은 교민의 참여를 바라고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있는 가정의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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