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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Sep
카톨릭 그룹 프란치스코 교황 보기 위해 필라델피아 방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76.63.106 조회 수: 80
뉴멕시코의 일부 카톨릭 신자들이 그들의 일생에 결코 잊지 못할 여행인 크로스 컨트리를 했다고 전했다.
140여 명의 카톨릭 신자들은 즉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 필라델피아까지 직접 다녀왔다. 이들은 교황이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는 9월 26일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수요일부터 약 32시간 동안 2,000 마일을 달렸다.
이번 여행을 주관한 38세의 Jose Vernier와 그의 아내Lourdes 는 6명의 자녀들과 함께 그룹에 동참했다.
그는 노스 밸리의 Therese of the Infant Jesus Catholic Church 그룹과 Archdiocese of Santa Fe 팀을 조직해 여행에 나섰다. 10대의 승합차량을 빌리고 트럭과 트레일러도 함께 출발했다.
그들은 'Festival of families'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설할 필라델피아의 아트 박물관 외부에 도착 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열정적인 라틴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9월 27일 일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World Meeting of Families 2015' 미사 집전을 끝으로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교황을 만나는 것이었다.
뉴멕시코 성도들은 필라델피아 미술관 옆에서 열린 야외 미사에 모여든 100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교황의 강론을 경청했다.
그들은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황을 접견한 이들은 주말을 필라델피아에서 보내고 9월 28일 월요일에 앨버커키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