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18-Aug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와 오찬 나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4
한인회는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앞두고 7월 25일 수요일 참전용사회 회원을 초청하여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문상귀 회장은 "뉴멕시코 한국전 참전용사가 25명이 생존해 계시는데 지난 13개월 사이 다섯 분이 돌아가셨다. 이분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우리가 입은 은혜의 빚을 갚는 일에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문상귀 회장은 또한 본인이 회장직에 있던 지난 2008년 7월 27일 메모리얼 공원에서 한인회가 한국전쟁 기념 제막식에 세 한인교회와 연합으로 가진 행사를 회고했다.
이어 참전용사회 회장 Stanley Jarocki 씨의 답사와 부회장 Ed Heimann을 포함한 회원소개가 있었고 이명길 목사의 식사기도 후 한인회 어버이회 회원과 함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나누었다.
한편 한인회는 다가올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선관위 구성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8월 8일 저녁 6시에 한인회관에서 임원, 이사 합동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한인회에서 치른 행사도 이사회에 보고하고 4개월 남은 임기 동안 치를 행사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