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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Oct

앨버커키 BioPark 반려 숫사자 잃은 암사자도 사망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76.63.106 조회 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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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BioPark에서 10월 9일(금) 아침 19세의 사자 Sarabi가 비장 종양으로 사망했다. Sarabi는 8월에 죽은 Cosmo의 반려자로 텍사스에서 4년 전BioPark 로 왔다.

Ralph Zimmerman 수석 수의사는 "Sarabi는 큰 고양이과의 일반적인 질병인 진행성 신부전을 앓아 왔다. 지난해 11월 신장이 손상되기 시작해 비타민과 칼륨을 보충받아왔다"고 말했다. 

수석 사육사 Tony York는 "Sarabi의 병세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지난 8월 10일 숫사자 Cosmo가 사망하자 다시 병세가 악화되었다. Cosmo가 죽은 후 Sarabi는 예전 같지 않았고 외로움을 탄 나머지 굴에 들어가기를 꺼렸다"고 말했다. 

Sarabi의 병세가 악화된 것은 지난 8월 10일 이후부터다. Cosmo는 6월에 림프종으로 진단받고 사투 끝에 앨버커키 BioPark 동물원에서 1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Cosmo는 인디애나 Exotic Feline Rescue Center에서 2004년 앨버커키에 왔다. 당시 포유류 부서 책임자 Shelly Dicks는 "Cosmo는 매우 인기 있는 동물이었고 모든 직원과 방문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 한 바 있다. 

한편 Ralph Zimmerman 수석 수의사는 동물원 안에서 사는 사자의 평균 수명은 19년이고 야생에서는 10~14년을 산다"고 말했다.

<사진은 2011년 바이오 파크 동물원에서 찍은 암사자 Sarabi. 뒤에 Cosmo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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