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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뉴멕시코주 제17대 한인회 첫 임원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7
뉴멕시코주 한인회(회장 문상귀)는 4월 9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17대 한인회 임원회를 열었다.
문상귀 회장은 선거 후유증이 남지 않게 하나 되는 한인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며 보수없이 내 시간을 투자해 봉사하는 일인 만큼 서로 격려하고 보호해주며 유언비어가 나돌지 않도록 좋은 얘기로 한인회를 이끌어 가자고 했다.
먼저 새롭게 구성된 임원단에 임원 요청 수락을 감사하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첫 임원회인 만큼 임원회 안건을 준비하지 않고 한인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임원들이 바라는 한인회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을지를 자유토론으로 이끌어 갔다.
회의에 앞서 위촉장을 받은 임원들이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현재까지 내정된 집행부 임원으로는 부회장 4명 (수석 부회장 윤태자-한국학교와 어버이회 담당, 고산식-재무, 김진욱-봉사,한광윤-기획, 예술) 박찬영 사무총장, 그 외 분과별 위원장으로 기획 고길영, 봉사 김진화, 예술 이희정, 재무 이영혜, 체육 조재신, 어버이회 총괄 회장 조영희, 총무 윤진옥, 재무 박애나, 한국학교 교장 박영신, 교감 정지예 씨 총 16명이 인선되었다.
행정부의 이사회는 현재 18명이 수락을 했고 4월 24(월)에 첫 이사회를 앞두고 있다.
회의에 들어가서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날짜를 정했다.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5월 28(일) 오후 5시로 의견을 모았다. 행사 준비위원장은 박찬영 사무총장이 맡기로 하고 준비위원으로는 윤태자, 김진화, 조영희, 고길영 씨가 음식과 기타 행사장, 배너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행사를 축하하는 화환은 사양하고 대신 한인회 기부금으로 받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문상귀 회장이 마련한 저녁식사로 마감했다. 문 회장은 " 임원회에 앞서 4월 3일 전 회장단으로부터 한인회, 어버이회, 한국학교 각 기관별로 인수인계를 받았다. 이번 임원진에서 부회장을 여러분 모신 이유는 분야를 맡은 부회장이 분과별 위원장과 협력하면서 원활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른 시일 안에 한인회, 어버이회, 한국학교, 이사회의 기관장 연석회의와 뉴멕시코주 전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장 연석회의와 전직 한인회장님들 고문 연석회의도 계획하고 있다. 짜임새 있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인회에 교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