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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n
앨버커키 지역 차량 절도 가장 높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75
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앨버커키와 인근 카운티에서 하루에 27대, 1년에 10,000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 당하고 있다고 한다. 앨버커키 지역의 인구 1인당 자동차 절도율이 가장 높다고 보도 했다.
국가범죄정보센터 (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는 앨버커키 지역의 버날리오, 산도발, 토렌스, 발렌시아 카운티에서 작년 한 해 10만 명 당 1,114 건의 차량 도난사건을 겪었다. 전국에서 2 위를 차지한 콜로라도의 푸에블로는 10만 명 당 899 건의 도난이 발생했다.
2016년 앨버커키 지역은 2015년에 도난 당한 차량이 6,657대, 2016년에는 10,011 대가 도난 당해 2015년 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 주 모데스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앨버커키 경찰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도 시에서 자동차 절도가 45.6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처드 베리 시장은 6월 9일에 "지방검사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복 범죄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작년 앨버커키시는 범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4가지 계획을 수립하고 경찰관들의 강도, 절도에 대한 수사를 돕기 위해 민간인 팀을 구성했다.
앨버커키 경찰청장이 경찰 인력부족을 범죄증가 이유로 지적함에 따라 베리 시장은 앨버커키 경찰에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