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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ug
뉴멕시코 한인회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거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137
뉴멕시코주 한인회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6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박찬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고 침례교회 윤성열 목사가 사망과 절망의 골짜기에서 구원해 주시고 큰 복을 내려 이제는 강하고 부유한 나라가 되게 해주심을 감사했다.
이념의 갈등으로 전쟁의 위협과 분단의 아픔이 있지만, 자유와 평화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구했다. 이어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광복절 노래를 다함께 불렀다. 박찬영 사무총장은 광복절의 배경과 정의, 김구, 안중근, 윤봉길 의사를 소개했다. 이어 문상귀 회장이 윤봉길 의사의 어록을 낭독했다.
박영교 교민의 만세삼창 선창으로 교민이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불렀다. 이어서 이정길 교수가 '황성옛터'를 불렀다.
축하공연으로 이희정, 김옥선 씨의 아리랑 춤과 이희정 예술분과 위원장의 살풀이가 이어졌다. 식을 마친 후 윤성열 목사의 식사 기도가 있었다. 경축식 이후 주님의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