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켈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만간 은퇴하면 소박하고 조용한 시골에 가 살고 싶어
이곳 저곳 찾아보며 알아보는 중입니다.
페이슨, 아리조나 란곳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한인은 얼마나 계시는지
아시는분께서 소개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Prescott, AZ 이지역은 캘리포니아에서 은퇴하신분들이 많이 유입되는 곳입니다.
궁금하시면 이멜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John Kang
Payson . Prescott 둘다 좋은 곳입니다
그리 춥지도 덥지도 않구요
하지만 피닉스와는 1시간 반정도 거리라서
혹 신앙생활이나 친구들 사귀기등이 필요하시면요
Chandler 등에 자금 여유가 있으시면 한 25만불 정도면
방 2-3칸 new 콘도 분양 받으셔서
생활은 콘도에서 하시고
2-3일 3-4일 정도의 여행기간을 정해서
근처나 좀 떨어진 곳을 여행하시는
어떠하신지요?
이곳 피닉스 메트로폴리탄은
좌우로 켈리포니아와 뉴 멕시코
위로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가 있어
제가 생각 하기론
10년간 정말로 실컷 여행하시는
은퇴 생활의 적격지라고 봅니다
먼저 구글 지도를
넖게 펼쳐 보시구
긴 계획 세우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어요
이젠 님께도 특히 짝이 계시면
특별히 두분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에게 선물을 주셔야야
할 때같네요
나그네님? 자상히 써주신 긴글에 가슴으로 감사 드립니다.
가을경에 Payson 과 Prescott을 둘러 보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35년전 메사에 잠시 산적이 있어 그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룬
피닉스에 대해 좀 알고는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둥지를 틀곳은 전에 가본적 없는 생소한 곳을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찾고 있습니다.
내게, 우리에게 남은 시간들은 얼마나 될가 자주 생각하고 사는중에
나그네?님의 마지막 글귀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도 이 세상 사는동안 영원을 향한 준비와 나그네의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의 한 사람 입니다.
제가 가끔 하이킹이나 캠핑을 가는 곳인데 ...
거기는 한국분들이 살지는 않을 것 같을것 같고요
피닉스에서 한시간 반정도는 걸리고요. 완전 산속입니다.
뭐 산속생활을 원하신다면야 좋겠지만, 한인 커뮤니티을 생각하신다면 피닉스 쪽을 나와야 합니다.
마켓, 식당 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