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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짜 12/17일 아침 9번째 손님으로 핫도그를 하나시켰습니다. 소스없이 아무것도 없이 그냥 plan으로 주문을했는데 기다린지 20분 정확히는 18분? 만에 핫도그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헌데 받아서 나와보니 설탕같은게 묻어있는것 같아 처음 먹어보는건지라 맛을 봤어요 그런데 뭔가 묻어있는게 맞더라구요. 그래서 핫도그 다시 가져갔습니다 그리곤 주문을 받았던 직원에게 얘기했지요 그러더니 직원이 그걸 받고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돌아서더라구요. 그래서 또 20분을 기다려야하나싶어 "how long is gonna take?이라고 물었더니 직원이 "now"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뭐지 하며 봤더니 제가 먹어본 핫도그를 기름에 다시 담궈어요 제가 맛을본 핫도그를 다시 넣는 장면을 보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다시 넣다 뺏다 했으니 탄부분이 있어 그걸 잘라내며 다시 튀겨 주는데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치즈는 터져 나오고 지금 이시국에 밖에서 다시 들고온 음식을 받아 그런짓을하는데 정말 이게 뭔가 싶고 너무 화가나서 다시 들어가 그냥 두고 나왔습니다. 그 기름에 다른손님들 핫도그를 튀겨 팔았겠지요?
정말 불쾌한 경험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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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저는 없나요? 주인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