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애리조나 산지 얼마 안됐고.
식당아닌이상 한인 업체 가능하면 이용안하고
백인이나 멕시칸 비지니스만 방문했었는데
한인업체 리뷰가 궁금하네요.
어짜피 애리조나에서 비지니스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다 하는데 (동, 서부를 막론하고 사고쳐서 온다죠)
나쁜리뷰 쭉 풀어주세요ㅋㅋㅋ
제가 부산 출신이라서 회랑 스시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이곳저곳 다 먹으러 다녀보았는데 Rural 하고 Warner 사이에< Kee Sushi> 란 곳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요. 프리스트에 있는 사까나야 수준의 스시랑 사시미가 나오는데 가격이 훨씬 쌈... 그리고 생선이 딴 곳보다 좋은 것 같아요.. 보통 냉동 사시미 생선이 잘못 나오면 흐물흐물 이상하잖아요.
칼리마리 튀김? 그거 10불 내외인데 양이 꽤 많고 맥주 안주로 좋아서 강추구요..
저는 돈이 없어서 주로 런치 스페셜 먹으러 가는데 10불 정도로 우동, 스시, 데리야키 치킨, 샐러드 이런 식으로 4가지를 다 먹을 수 있어요. 돈생기면 저녁에 해피 아워 시간에 맞추어서 가구요...
아, 참! Fry's 랑 스프라우트 슈퍼에 매주 수요일만 스시데이, 스시 1팩에 5불입니다 (원래는 7.99 혹은 9.99짜리, 양이나 품질면에서 보면 Sprout 스시가 훨씬 나아요)...
글구 짜장면이랑 깐풍기는 <송산>이 정말로 맛있어요. 가격 조금만 내리시면 매일 갈텐데 ㅠ.ㅠ
호돌이나 (아줌마, 까똑 그만하시고 손님 신경좀 써주셈) 초당 순두부 맛있기는 한데 가격이 좀...
글구 반찬 식당 아저씨 친절하고 좋으세요....
저번에 15불에 뭘 먹냐고 샌드위치가 12불이라고 왈왈거리시는 분도 여기에서 보았는데 잭인더박스에 가면 베리베리빅치킨버거 세트가 3.99에 커다란 음료수랑 프라이도 같이 주어요. 그니까 가격대비 한인 식당은 다 고만고만합니다.
아리조나에만 한 10년 넘게 살았는데 (여기말고 캘리랑 버지니아 패어팩스에도 살았어요) 사고치고 굳이 여기까지 오신 분은 아직 못 보았구요... 예전에 한인타운에서는 영주권 사기꾼들이나 처음 온 분들 상대로 투자설명 사기치는 거 많이 보았지만..... 보통 코인 세탁소도 많이 하시구... ASU에는 안식년 맞아서 비지팅으로 놀러오시는 교수분들 (주로 한양대?) 많구요... 챈들러에 있는 인텔 다니시는 분, 의사분, 마켓 스시도 하시고, 사람사는 곳이니까 다양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남쪽에 템피장로교회에 가 보시면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구나 하고 대충 감이 잡히실텐데..... 그리고 한국인들하고는 잘 안 어울리면서 돈많으신 분들이 (파라다이스 밸리+스캇데일) 은근히 많아요... 옛날에 팔도 마켓 사장님 정말 착하셨구요... 서울마켓 떡집 할머니 되게 좋으시구.. 아시아나 마켓이 전에는 가격도 비싸고 신김치+상한 음식도 마구 팔고 그러셨는데 (곰팡이핀 떡볶이 떡을 파시고는 잘못 골라간 제 잘못이라고 하심, 부들부들...) 이번에 코리아나 마켓 생기면서 아시아나 마켓 가격도 화악~ 내리고 물건도 많아지고 친절해져서 참 좋아요... 이제 아시아나 마켓 많이 갈께요~
내생각엔 니생각자체가문제가있다고본다
나쁜사람이고 제대로안된사람있다면안만나면되는거고 피하면그만이지 뭘대놓고 까라그래
니가 (존칭쓰기도싫다 ㅋㅋ) 나이를얼마나 잘못쳐먹었나 보여주는 사례지ㅋ
리뷰를왜 네거티브한쪽만 보려고 하는 니사고방식부터 바꿔라
모든한인이보는 게시판에 말이짧아 죄송합니다 ㅋㅋ
이런애같은사고방식있는사람은 존칭쓸필요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