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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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트 좋아

2021.02.08 11:50

일단 저는 에이치마트는 사람 너무 많아서 거의 안 가요. 그래서 에이치마트에 대해서는 얘기 할 수없고 

아시아나는 거의 터줏대감처럼 있는 한인 마트라서 가계 일하시는 분들도 안면이 있고 해서 그런가 뭔가 물건에 대해 얘기 하기 편해요.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나 사장님과 친분이 있냐 그건 또 아닌데 그냥 친정같은 느낌이지요 ^^;; 물건도 그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막 한국에서 지금 유행하는거 금방 금방 들여 놓고 그런거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입점해주시더라구요. 문제점 말씀 드리면 기분나빠 하지 않으시고 고치려고 많이 노력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크게 확장 이전하면서 오가닉 제품군이 늘었는데 그것도 좋아요. 버섯이나 채소 같은 것도 종류 많아져서 편하구요. 작은 규모일 때 거의 대부분이 한국 채소였다면 지금은 아시아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채소 가져다 놓으시더라구요. 정육 코너 같은 경우 대부분 잘 이용하는데 복불복으로 상태 안 좋은 냉동육들이 걸리기도 합니다. 재고 관리가 안 된다기보다는 사람들이 장바구니에 한참 들고 다니다가 다시 가져다 놓는 제품들인 것 같아요.(이건 그냥 제 추측입니다. 보통 물건 질이 괜찮은데 가끔 이런게 걸려서요.) 가계 넓어져서 전반적으로 쇼핑 하기 편해졌어요. 그런데 이게 요즘 한국마트 추세인 것 같은데  최근 한국마트에서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 가끔 마스크 벗고 다니는 무개념들이 있더라구요..... 

코리아 마트는 서울마트 반찬을 판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맛있거든요. 그리고 없는 물건 사장님께 말씀 드리면 피드백이 빨라요. 다른 가계 보다 한산하지만 그만큼 이용 고객에 대한 피드백은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이 없어서 회전율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어요. 그래서 채소도 당연히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간 채소가 없다거나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공산품은 크게 불편 못 느낀 것 같아요. 없으면 말씀 드리면 거의 다음번 장볼 때 들여놔 주시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LA 빵집에서 파는 빵을 떼다 파시는 건지 아무튼 한국 스타일 빵 파는데 저는 그것도 좋아요. 뚜레주르나 파리바게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 적당한 퀄의 빵이라 쉽게 사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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