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악성글이나 욕설 , 실명을 거론하거나 당사자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로 타인을 비방하는글은 삭제됩니다.

저 아부꾼들이 권력 말아먹을 거다

조회 수 93 추천 수 0 2022.09.25 04:23:20
김종대 *.208.165.54  

 

예전에 이승만 대통령이 광나루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방귀를 뀌었다.

 

이익흥 내무장관이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아부를 했다. 후에 이익흥 장관은 이런 사실을 부인했지만 실제로 유옥우 당시 의원이 목격담을 국회에서 폭로한 내용이다. 일제 고등계 형사였던 이 장관은 아부로 출세 가도를 달렸다는 유명한 일화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김 덕 안기부장이 간부들과 식사를 하고 안기부 경내를 산책했다. 연못에 물고기가 노닐기에 먹이를 주었더니 더 많은 물고기가 모여들었다. 옆에 있던 안기부 고위 간부가 “부장님이 오시니 물고기들이 더 좋아한다”고 했다. 학계에 몸담았다가 정보기관으로 부임한 안기부장은 처음엔 이 아부가 당황스러웠나 보다. 그러나 그런 아부를 거부했다거나 아부를 한 당사자가 불이익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작금에 국민의힘 배현진, 유상범, 박수영 등 권력의 불나비를 자청하는 의원들이 정체불명의 성문 분석 음성자료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을 다시 “편집”했다. “이XX”라는 비속어가 “이 사람”으로 둔갑했다. 참으로 예술에 가까운 아부다. 이들에게는 대통령의 방귀조차 아름다운 속삭임일 거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인격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짜집기와 왜곡으로 발목을 꺽는다”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을 질타했다. 대통령을 수행한 언론사 반장들이 자신들을 비난하는 김 수석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지 않는지, 그 이유가 이상하다. 홍보수석의 막말은 대통령의 비속어보다 더 위험하다. 이건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태 아닌가. 왜 항의 성명을 내지 않느냐는 거다. 언론의 권위를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이 역시 변형된 아부다.

 

여권 일각에서는 언론 보도 이전에 풀(pool) 기자단으로부터 대통령 발언 동영상이 유출되고 찌라시가 돌았다는 걸 주목하며 ‘기획 유출설’, ‘배후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건 또 무슨 해괴한 선동인가. 참으로 각하를 위로하고 보호하는 눈물겨운 충성,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숭고한 미덕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있기에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할 기회를 잃었고 오히려 야당의 공세에 대해 더 뻔뻔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윤 대통령은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통령이 계속 오기를 부린다면 국민은 더 참지 않을 거다.

 

참으로 역겨운 행태다. 아무래도 국민들 회초리를 더 맞아야겠다


댓글 '1'

미튄

2022.09.25 10:00:56
*.163.227.71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에 욕지거리했다고 거짓말 하는 저질스런 인성을 좋다고 지지하던 저능한인간들까지 수치를 알아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익명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은 삭제 됩니다 어드민 2021-06-18 408
공지 베스트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file 어드민 2020-03-20 1120
2468 비교할려면 제대로 합시다 [2] 굥 ㄱㅅㄲ 2022-09-25 336
2467 쇼하고 자빠졌네.. 2022-09-25 205
» 저 아부꾼들이 권력 말아먹을 거다 [1] 김종대 2022-09-25 93
2465 어메이징 손흥민 해트트릭! [2] 축구 축구 2022-09-25 70
2464 배꼽잡네.. 한덕수총리 2022-09-24 98
2463 리빙 트러스트 등록 써비스 트러스티 2022-09-23 116
2462 캐나다 어르신들과 아리조나 늙은이들의 차이 file 너나잘하세요 2022-09-23 376
2461 너나 잘하세요 너나잘하세요 2022-09-23 168
2460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발언 수습 가능할까? 윤공 2022-09-22 124
2459 식당 운영하시는 사장님 사모님 file JAY 2022-09-21 334
2458 조문 외교 대통령실의 현명한 판단 대통령실 2022-09-19 167
2457 외교 참사. [1] 한심한 2022-09-18 164
2456 대한민국 국사의 모든것 file 2022-09-18 73
2455 내 창피해서 정말.. [1] 2022-09-17 340
2454 대한민국 대통령의 품격 file [1] 2022-09-16 215
2453 용산에 새 양빈관을 짓는 이유 file 도사 2022-09-16 117
2452 지도자의 역량 지도자 2022-09-15 69
2451 애리조나에 한국인 내과의사가 있나요? [1] 이선희 2022-09-14 328
2450 축구 동아리 있나요? [6] fm 2022-09-13 397
2449 윤통 영국 전용기 입국 금지 file 2022-09-13 110
2448 포 치킨 다시 영업하나요? 아리조난 2022-09-09 263
2447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 회원 모집 김 영철 2022-09-06 148
2446 한동훈 법무 장관의 천적 file [3] 이탄희 2022-08-31 266
2445 한국이민자 뉴스매체 사용 인터뷰 참여자 모집: 30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드립니다. 인터뷰참여모집 2022-08-30 113
2444 윤석렬의 대법관 2022-08-30 62
2443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 9월 개강 file 마음공부 2022-08-29 51
2442 누가 진정한 리더냐.? file [1] 2022-08-29 161
2441 8월 29일, 오늘은 경술국치일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윤미향 2022-08-29 70
2440 국민의 힘 4대 미녀 file 2022-08-26 191
2439 가칭 한인회, 간호사회는 백신 장사 그만해라 [4] 백신 장사 그만해. 2022-08-26 57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