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수의 맥이 장준하 선생에서 끊겼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가 아닌 사람들이 보수라고 내세우면서 <반공>과 <애국>이라는 대단히 피상적인 두 마디로 모든 가치와 의견을 말살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통해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영국 왕실은 전쟁이 나면 자신들의 왕자를 최전방으로 보냅니다.
그래야만 국민에게 '나라를 위해 참전해달라'는 말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상류층들은 전쟁이 나면 어떻게 행동할까요?
과연 자식들을 최전방에 보내려 할까요?
장준하 선생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월남파병을 극렬하게 반대했습니다.
게다가 '박정희는 월남전을 통해 한국 청년의 피를 파는 매혈자'라고 규탄했다가 <국가원수모독죄> 혐의로 3개월간 옥살이를 하게 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국가가 월남파병을 결정했을 때 장준하 선생은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장남 장호권을 월남으로 보냅니다.
이러한 모습이 참 보수의 실천적 모습입니다.
장준하 선생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21세기 시대정신을 예언한 분입니다.
우리는 장준하 정신을 계승해야 합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것들이 청와대 벙커에서 폼잡고있는 꼴이나, 아들 군대 안보낸것들이 전쟁하자고 들이대는 꼴이나, 이승만이 대전으로 내빼고, 서울시민에게 공갈친 꼴이나, 선조가 의주로 도망 갔다가, 궐기해 조선을 지켜낸 의병장들 다 잡아 목을 밴 꼴이나..
반공놀음에 놀아는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들. 언제까지 북한이 죽일 적이고, 어쩌자고 일본은 동맹이고, 중국은 동맹인지...
형제는 죽일놈이라고 눈알 부라리고, 쪽발이 떼놈 양키들은 자기 형제 죽이는데 끌어 들이는 조선 시대와 뭐가 다른고?
이딴 나라에 전쟁 나면 다 도망 간다는것 당연 한 일이고.. 누가 이런 나라를 지켜 내겠노? 일본이 조선을 병합 할때 궐기한 의병수가 백명이 안되었으니...
정신 차립시다... 종북이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형제간에 총부리 들이대고, 남의 자식 군대 보내고, 무기 만들 돈 빼내 지들 배 채우고, 미국만이 우리나라를 지켜 준다는 명분에 무기 사대고 커미션 챙겨 대고, 기껏 만든 무기 싸구려로 만들어, 남의 자식이야 죽건 말건.. 지 배때기 채우는, 거기에 대를 물려 미중일에 놀아 나는 친일 수구 꼴통들을 심판하지 못하는 우매한 국민이 문제로 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