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얼마전에 아파트에서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어요.
6월 20일에 이사 나왔는데 move out notice는 4월 1일에 했습니다.
저희 이사 나가고 7월 초인가 아파트가 팔렸어요. 정확히는 그 즈음 계약서가 오고가고
어제 오늘 클로징을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살던 아파트가 개인 소유였다 회사에 팔렸는데
이전 주인이 저희 디파짓을 안주네요....
저희는 관리인 하고만 이야기하고 들어가서 살다 나왔기 때문에 집 주인의 연락처는 아무것도 몰라요.
(알려고 하면 알 수는 있을 꺼에요.)
그 관리인도 똑같이 아파트 살면서 자기 집 월세 안 내면서
아파트 소소한 일들 처리해주고 월세 받고 들고 나는 사람처리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도였어요.
작은 아파트였거든요.
그리고 그냥 알음 알음 친구 소개로 들어가서 살고 계약서 연장 안하고 그냥 나가기 한 달 전에만 알려주고
그런식으로 관리 되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계약서 사본도 없고 (쓰긴 썼어요.)
계약서에 쓴 계약 날짜는 이미 지났구요. 계약서에 실제 집주인이 싸인을 했는지도 알 수 없어요.
월세랑 모든 돈은 수표로 내긴 했어요.
이런 아주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 저희가 디파짓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계약서에 싸인했는데 카피본도 없나요? 계약서에 디파짓 돌려준다는 내용은 있었는지 기억나나요? 주인이랑 연락이 안된다는데 주인이 모르고 있는건지 일부러 안주는건지 어떻게 아나요? 관리인한테도 얘기해보고 주인연락처 알아서 연락해보고 주인이 안준다는 식으로 나오면 small claims court로 sue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