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윤석렬의 칼끝이 언젠가는 문대통령을 향할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빨리 찔렀다.
그만큼 윤이 급한 것이다.
윤측에서는 5년간의 프로그램, 또는 총선까지의 일정속에서 문통을 향한 직접 공격은 하일라이트가 되게 하여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게, 그리고 매우 치밀한 준비속에서, 번개처럼 공격을 가해서 한방에 끝내는 식으로 해야될 것인데,
이 사람들은 그런 전략적 사고도 없는지
급하니까 일단 막던지고 막찌르고 보는 모양새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문통에 대한 공격이 윤의 생트집이란 것을....
촛불혁명을 거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이전보다 매우 공고해졌다.
매주 실시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들은 윤정권을 일상적으로 견제하고 있다.
거기에서 윤은 꼼짝 달싹도 못한다.
하나 까불면, 바로 국민들의 평가인 지지도가 전주대비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즉 진화하지 못하는 윤집단은 구시대적인 정치보복에 열올리고 있다.
그리해본들 국민들의 반발만 불러오고,
지지도만 더 추락할 것이다.
호모사피엔스 시대가 왔음에도
옛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호모에렉투스에 비유할 만 하다.
즉 곧 도태된다.
이번을 끝으로 국민의 힘 내에서도, 윤, 한, 권, 부산의 장 등등 전혀 동떨어진 그런 부류들은 정치에서 도태될 것으로 보인다.
문통에 대한 평가에 있어, 긍정과 부정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문통이 감옥갈 일은 한적이 없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온 국민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