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비대위원장님이 교포신문에 호소문 쓰셔봤자 입니다. 한인회는 수십년간 장사하던 분들이 감투 나눠먹기 식으로 하니, 결국에 핵심멤버들이 노령화되고.쇠퇴합니다.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젊은 전문직, 기자, 공무원, 정치인, 사회운동가로 일하는 청년들 많습니다.
장사하는 분들끼리 폐쇄적으로 나눠먹기식 하는 한, 지역 주류 사회에서 능력있고 장래있는 미래의 젊은이들이 한인회에 들어갈 곳이 없죠. 그러니까, 다른주보다 아리조나 한인회가 유령단체 처럼 힘없고, 교포사회에 역량이 없는 겁니다.
비판적인 글 보고 행동의 변화가 있기를 촉구 합니다.
문제는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젊은 전문직, 기자, 공무원, 정치인, 사회운동가로 일하는 청년들" 은 돈이 없다는 사실, 돈 없으면 행사 준비며 진행 어떻게 하나??? 결국 돈이 파워인데 돈없는게 문제.
돈 많고 시간 많은 사업 성공한 분들이 봉사할 마음으로 돈 쓰며 나서야 하는게 한인회 회장 자리인데 문제는 애리조나에는 이렇게 돈쓰고 시간 쓸만큼 비지니스 성공한 한인들이 없다는 사실... 다들 고만고만하고 돈 좀 벌었다고 큰소리 치던 사람들 2000년대 중반 부동산 투자 실수 경기 불황등으로 다들 어려우니 어쩌겠어요. 애리조나같이 척박한 곳에 왔으니 한인회 기대말고 각자도생해야죠.
캬.. 사이다처럼 똑 쏘며 후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