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악성글이나 욕설 , 실명을 거론하거나 당사자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로 타인을 비방하는글은 삭제됩니다.

물건 부탁 이제 너무 짜증나요..

조회 수 648 추천 수 0 2022.05.19 23:08:28
마른하늘맑은하늘 *.134.102.49  

국경제한때문에 그동안 한국에 못가다가 정말 간만에 한국다녀왔거든요.
해외여행이 좀 힘들어져서인가 오랜만에 한국다녀온다니까
여기저기서 한국에서 여기로 물건을 좀 가져다달라고 부탁하네요.
보통 여행객이 들고 들어올 수는 있지만 우편으로는 배송이 안되는 제품이라던지 (중고폰, 한국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약들),
아니면 한국에서 가격이 절대적으로 저렴한 제품 (한국브랜드 화장품) 등 여기저기서 부탁을 하네요.
친한 지인들이라 알겠다고했는데 부탁받은 물건 사러다니는것도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그걸 캐리어에 넣으니 정작 제 물건 넣을 공간이 너무 좁아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결국 몇몇 제 물건중에 우편접수 가능한 물건은 한국에서 우편으로 보내고 왔어요.ㅡㅡ

다음부터는 물건부탁 안받을려고요 ㅋㅋ부탁받고 거절못한 제가 잘못이져 ㅋㅋ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요..ㅠㅠ


댓글 '4'

오래산 사람

2022.05.20 11:36:46
*

두번 해 주면 되죠..  미국 생활이 얼마나 바쁜데, 걸어 다니는 거리도 아니고,  오다가다 들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양해를 구하세요. 한두번 해 줬으면 충분히 하셨어요

GGG

2022.05.20 12:58:07
*

속좁은거 전혀아닙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이후, 한국에 있을때 미국에서 카톡만 와도 확인하기 싫어요.. 거절하기도 미안하시다면, 대화할때 은연중이라도 "제3자한테 부탁받은게 너무 부담되더라.." 고 얘기하셔요~ㅜㅜ

민폐

2022.05.21 08:23:42
*.26.209.165

글쓴이님 속 좁은거 아니에요. 부탁하는 사람은 뭐 그런 부탁도 안들어 주나 하겠지만 부탁하는거 자체가 민폐란걸 아셔야해요. 일부러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부탁한 물건 사러 다닐때 밀려오는 짜증스러움은 안 겪어보곤 모르죠. 

민폐2

2022.05.23 22:20:40
*.134.102.49

위에 얘기하는 분들 처럼 이참에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이해해요, 부탁하는 사람들이야, 각자 한사람이겠지만,
부탁 받고 가져오는 사람은 혼자서 그 많은 부탁받은 물건 구입하러 다녀야하고, 짐에 넣어와야 하고…

온라인 사이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는 그냥 딱 잘라 알려줍니다.
이런데서 하는게 내가 다녀오는 거보다 빠르다고..
위에 분들 처럼 폐 끼치기 싫고 받기도 싫어서 끊을 때는 끊어야 좋죠

 

아래 사이트들 아시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국 제품 필요할 때 한 번씩 쓰고 있어요.

특히 배송비 행사나 이런 거 할 때 좋아요. 참고해보세요

 

한품

https://www.hanpoom.com/

샤샵

https://shaa.shop/global-main?utm_medium=comm_AT_HR&utm_source=AT&utm_campaign=220519_H&utm_term=comp&utm_content=HR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명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은 삭제 됩니다 어드민 2021-06-18 433
공지 베스트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file 어드민 2020-03-20 1144
2649 제발 이제 그만 하자 좀.. 오지랖 아저씨 2023-08-14 467
2648 ㅈ 되는 대한민국 [1] 전우용 2023-08-13 259
2647 챈들러 태권도장 궁금해요 궁금해 2023-08-10 319
2646 아리조나 타임스 1000회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6] 피닉스댁 2023-08-09 516
2645 회복탄력성 (회복력) 키우는 9가지 방법 정보박사 2023-08-08 128
2644 하버드 말싸움 이기는 방법 정보박사 2023-08-04 130
2643 베트남 여성 국제결혼 초/재혼 상담 kevinusa839 2023-08-02 157
2642 한인 아줌마, 아저씨들은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12] 이제 그만 2023-07-29 1717
2641 애플 CEO가 밝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화 스킬 ceo분석 2023-07-28 109
2640 자동차 정비 업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자동차 2023-07-25 221
2639 멕시코 락키포인트 바다낚시 [5] 바다낚시 2023-07-23 688
2638 FBI가 밝히는 사람 마음 움직이는 3가지 설득 방법 프로파일러 2023-07-22 149
2637 요즘 맛집들 [4] 맛집 2023-07-10 1244
2636 땡깡 쟁이 전우용 2023-07-08 334
2635 고국 방문 file 김혜선 2023-07-07 276
2634 영부인 땅장사 [1] 원희롱 2023-07-07 338
2633 삼가 부고합니다. (고 이상수 전 호돌이 축구회장) AZ 2023-07-06 437
2632 템피 주변에 축구할만한 팀 있나요? [2] hyunsik 2023-07-02 441
2631 그리운 고국 방문 file 김 혜선 2023-06-29 308
2630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1] 1번놈 2023-06-28 232
2629 세라젬 무료 체험방 오픈 세라젬 매니저 2023-06-27 198
2628 물처리 전문가 [3] 2023-06-24 459
2627 [공모] 2023년 한국어-한국수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공모 2023-06-21 105
2626 나쁜엄마 만드는 최악의 말은? 육아박사 2023-06-19 188
2625 정부 후쿠시마 오염류 방류시 일본 해산물 수입 전면 금지 홍콩 2023-06-19 109
2624 제대로 된 목회. 성경에 입각한 정확한 해설 목사 2023-06-18 208
2623 현재 콜로라도에 거주합니다. 애리조나 피닉스 근처로 이사 예정이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2] 가팡 2023-06-16 763
2622 글렌데일쪽에서 골프 같이치실 초보 여자분 [2] 글렌데일 2023-06-12 364
2621 와 이건 정말.. [5] 짜장좋아 2023-06-07 1285
2620 혹시 AZ에 한국 택배 있나요? 2023-06-05 19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