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한 시간 내서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ASU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석사과정을 밟게된 대학원생입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갓난아기(6월 출생예정)와 아내와 함께
2년 정도 거주하게 될 것 같은데요,
ASU에서 제공하는 off-campus housing 은 어린학생의 룸쉐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서
갓난아기가 있는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면서도
다운타운 캠퍼스로 통학이 가능한 곳이 어디쯤일지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눈팅을 좀 해보니 길버트나 챈들러, 메사 위주로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은데,
차량으로 다운타운 저녁수업을 매일 다닐 수 있을지(거리, 시간, 주차, 교통체증 등),
무리가 된다면 저 지역들 외에 살만한 지역이 어디쯤일지
귀중한 조언을 구합니다.
렌트는 월 2천불 전후가 맥시멈일 것으로 생각되구요
통학은 제가 좀 고생을 하더라도 상관없으니(자차통학, 대중교통 통학 둘다 무관)
가족들과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 위주로 고민중입니다.
두서없이 조언을 구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많은 고견을 남겨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챈들러, 메사 지역이 큰데 템피랑 가까운 동네 (차로15분-20분 이내)로 찾아보시면 버젯안으로 충분히 좋은 집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안전은 챈들러나 길버트가 안전한데 길버트는 좀 멀다고 느껴지실수도있구요. 메사는 한국마트나 한국음식점이 있어서 편하구요. 아니면 템피안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