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오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봉은사 방문 이후 부산지역 불교계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등 민주당과 불교계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무속논란'으로 인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 불교도 1080인 상생모임은 17일 오후 2시 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화합과 상생을 지향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종교와 국가의 존재 이유는 불안으로부터의 해방이며, 공존을 위한 사랑과 평화다"며 "바람직한 지도자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사이비 무속인들에게 정신을 지배당하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부산 금강공원 약수정사 주지를 맡고 있는 지만 스님과 대한불교 해인종 총무원장인 자륜스님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주당 부산선대위 불교특별위원회도 부처님의 자비정신과 화합,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정청래 의원의 '봉이 김선달' 발언 이후 불교계와 갈등을 겪어왔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아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자승 스님은 "차별 없는 세상에 민주당과 이재명이 앞장섰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Δ전통사찰과 사찰 소유 토지에 대한 규제 개선 Δ종부세 등 세제 부담 완화 Δ사찰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Δ문화재관람료 제도 폐지 Δ전통사찰의 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Δ연등회·영산재 전승관 건립 등 불교계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부산 개신교 목회자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글을 옮기는 이유가 뭡니까?
지지하려거든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 하세요, 무식하다 소리 듣기전에.
범죄자,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에 말바꾸기,
추접스럽게 법카로 쪼개고 또 쪼개서 밥이나 쳐 자시고,
혜경궁인지 폐경궁인지 입에 담지못할 막말들로 문에게까지도 SNS에 총질을 해대더니
이젠 우파든 좌파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표만 얻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달달한 말을 쏟아내고는 한다만
그렇게 머리없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아 잘 하는 것 있긴 합디다.
세상 남이 생각지도 못한 상스런 욕은 정말 갑이요
아무리 큰 위기에 몰린다해도 남탓으로 잘 돌리죠. 그것도 뭐 큰 능력이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