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악성글이나 욕설 , 실명을 거론하거나 당사자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로 타인을 비방하는글은 삭제됩니다.

펌글 ) 사주 상담 하기전 알아둠 좋은것

조회 수 138 추천 수 0 2022.10.16 22:39:57

미국에 와서 정식으로 블로그 페이지를 만들어 주신 지역 분들이 계시고  처음에는 너무나 한산했던 블로그 사이트는  얼마 가지 않아 만들어 주고 관리 해주던 분도 놀랄 만큼 이제는 하루 순 방문자 수가 100명정도 되는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방문자와 예약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져도 하루에  오전에 2파트,  오후에 1파트   정도 사주를 보는 원칙을  두는데   물론 많은 분들을 봐 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되면 제가 마음에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면서 무엇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내가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은 더  용납 할 수 없고 저도 제 시간 안에서 여유를 찾아야 하고 상담할 때 상담 의뢰자 분에게 충실 하기 위한 것이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주라는 테마로 상담을 해오면서 느낀 점과 제 스스로 상담을 하는 관점,  상담을 하는 방법을 이 시간을 빌어 정리하고  또 상담 신청을 해주시는 분들이 사전에 알았으면 하는 것을 정리하고 자 합니다 

 

첫째. 제가 상담하는 관점과 제 방법입니다 .  저는 한의사로 오랜 시간 상담을 해왔습니다. 고객들과 웃으면서 한의사가 본 캐고 사주 보는  역술인이 부캐 라고 말씀드리는데 저는 상담 시 현재 처해진  점( 대운 상 (10년 대운) ,세운상(년대운) )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그래도 최대한 극복해 가는 방법으로 설명 드립니다. 최근은 자기 사주 명식을 어느 정도 알고 공부도 좀 하고 오신 분들은 딱 그분들이 공부 된 바에  맞추어 왜 그런지 설명을 드립니다.  100% 모든 분들을 만족 시키는  상담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한 공부의 수준은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사주 공부를 한 분들이 상담을 가장하고 찾아오고 상담 및 토론? 을 한 바 , 서로 인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공부를 더하시고 상담에  임해야 하는 분들이어 야  하지 않나 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오래전 인턴으로 근무 할 때, 직접적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사람만이 가해자고 살인자 인줄 아느냐  이제 좀 안 답 시고 선 지식으로 치료하는 것도 똑 같다 하신 노교수님들 말씀이  늘 새겨 집니다.

 

또한 사주 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제 경험 또는  다른 분의 사생활을 노출 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비슷한 상황을 이해 시키기 위해 또는  극복한 

사례를 저는 예를 들어  이야 기 해드립니다. 간략하게 그분의 사주를 설명 하는 데는 30분이면 족합니다. 상대가 이해를 하기  위해  최대한 배려를 해서도 달라 집니다. 또 이해와 솔루션을 드려야 할 때는 더 달라집니다.   비슷 비슷한 사주에도 극복 할 수 있는 솔루션은 다양하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상담시간은 한 시간 이상이 할 애 되기 도 합니다.  큰 흐름에 있어서 좋은 시기를 앞에 두고  계시는 분도 있고  더 이상 좋은 시기가 보이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 다. 그러기에 설명 드리는 시간은 길어지고 제 방식은 환자를 대하는 마음으로 사주  상담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상담할 때는 사람을 살리는 활인( 活人)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마인드로 임하는게 맞다 라는 생각 입니다. 

 

제 아이가 이번 대학 가는데 다음날 어플라이 한 대학에 될 까요?  올해 제가 사업을   누구와 동업하려는데 하는게 좋을 가요?   이 남자분과 결혼하려는데   궁합을 봐주세요! 풀어드리면 됩니다. 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당장에 좋다고 된다고 하여 막연한 희망을 드리거나 소위 요즘 말로 "희망고문" 하지 않습니다. 또는 가끔  무속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나 어법이 마치 이런 상담에 적합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텐데 .. 저는 그런 분들 상담 방식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마치 호통치듯이 세상의 이치를 다 안다는 듯이 그런 방식은 제 방식이 아닙니다.  제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이제 껏 다른 광고 없이 소개를 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입소문으로 늘어나서 지지 하여 주심에  제 상담 방식이 90% 이상은 공감하여 주시는 것 같아서 하는 저 자신은 문제 없다 보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전문 용어 같은 말을 들어야 좋을 거 같고 신뢰감을 갖을 거 같은 분들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 나머지 10%를 충족하기 위해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사주를 풀어 설명드리는 방법 입니다.  저는 사주 팔자 이 8글자를 자동차로 보고 용도와  격이  정해진 자동차가 처해진 환경, 즉 달려야 하는세월을  10년 마다 바뀌는  대운을 도로로 비유하여  설명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이렇게  비유하시는 분도 있고  그릇의 크기 나  재능과 그것을 보이는 무대로 표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 8자에 부여된 십성의 성질을 자동차의 주요 기능적 측면과  빗대어 부족하거나 과한 것에 대해 기본 기질을 말씀드리며 이해를 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8자의 구성과 대운 세운의 작용을 보고  현재 이분이 처해진 환경이 제가 예상한 대로의 방향에 있으면 그 방향성 관성을 토대로 보고  조금 바뀌어 있다 보면   바 뀔 수 있는 대운 상의  그 시점을 찾습니다.

 

둘째, 상담전에 이 것은 알고 상담 하시면  좋겠다 싶은  몇 가지 입니다. 다른 블로그 글에도  언급 한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정리하면 삼재( 三災)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제가 지금 (무슨 띠) 삼재라 그런가요?  결론은  삼재라는 개념 자체는 아예 명리학에 없습니다. 중국 명리학 고전에 아예 없는 개념입니다. 불교에서 전래된 것 무속신앙에 전래된것 어디에서 비롯된 개념이 12지의 개념과 왜  혼재된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12개의 띠 중 3개의   띠가 예를 들어 9년의 주기로 3년마다 번갈아 흉하다는 개념이고 인구 통계학적으로 25% 1/4의 인구가 

되는 일이 없다는 뜻인데 (말이 안되니..까  좋은 복 삼재도 있다고 하는데) 삼재 이야기 하는 사람은  명리 공부를 토대로 공부한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스스로 도사 / 법사 / 처사 라고 자처, 명함을 적은 사람들을 찾아가지 마세요.  원래라면 그 분들은 불교와 도교에서 교리를 주시는 분들인데  

나라의 국운을 논하고 사사로이 나의   재물운을 키우는 비법 공개 한다며  유투브에  조명을 받고  나오십니다.  좋아요 구독을 이야기 하고 .. 원래 종교 그 자체는 순수 합니다. 사람이 문제지요... 늘..

 

아홉수도 가끔 나오는 이야기 에요 .. 19살 29살 39살 이것이 아홉수가 아니구요   교운기  람마다 10년의 대운이 교체되기 직전 마지막의 해 입니다 대운이 6세 주기   이신 분은 각각 15세, 25세 ... 75세 되는 때가 9년차 이겠구요  대운이 10세 주기면      10세 ..40세, 50세..80세  분은 그 아홉수가 맞겠네요   작명을 한다거나 하는 논리도 사주를 통해 익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널리 통용되어    오고 이름자에는 쓰지 않아야 하는 불용한자 들이 있는데  그 것은 피해야 하고  무엇보다 불리는 이름의 음이 파장이 오행상 나에게 좋은 지 ,않 좋은지가 중요합니다.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개운하고자  하는 방편으로 이름까지  몇 백불을 내고 무슨   근거로 이런 이름으로 바꾸었을까 하는 분들 보게 됩니다. 영문이름도 발음 오행상 으로 같은 이치입니다  

 

아이들 사주는 10살 이전에는 보는게 아니라던데요 하시는데.. 명리학에 그런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기질 재능 등을 알아 교육에 참조 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사주 명리학은 통계학이 아닙니다. 이것도 많이 언급하는데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자로서    미신 처럼 치부 되는 것에 아쉬움을 보이면 저에게 위안을 주고 싶은 신 분들이 사주 명리학은 엄연히 통계학인데 미신이라니.. 이렇게 위안을 주시는 이야기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명리학은 결코 통계학이 아닙니다.  명리학은 한 사람의 운명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거쳐가게 될 시공간을 음양 오행이라는  일종의 부호(code)로 나타낸  그것을 해석하고 추리하는 나름의  논리 구조를 지니고 있기에 통계학이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명리학은  체의 논리와 이론에 바탕하여 어느 한 사람이 어느 시공간에 가서는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지, 무슨 방대한 표본 집단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되었으니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귀납적인 방법이 아닌 연역하는 학문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상 몇 가지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에 성과를 보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사주 전화상담 USA 사주에 연락주세요 https://usa-saju.blogspot.com

USA 사주님이 2 days ago에 게시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익명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은 삭제 됩니다 어드민 2021-06-18 391
공지 베스트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file 어드민 2020-03-20 1093
2510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미국교회와 한국 커뮤니티 연합, 가을 집회 행사]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2022-11-21 88
2509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미국교회와 한국 커뮤니티 연합, 가을 집회 행사] file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2022-11-20 53
2508 오드리 햅번 쇼가 역겨운 이유 file [2] 2022-11-17 449
2507 순회영사 업무-12월 6일 화요일 아리조나주한인회 2022-11-15 206
2506 출신은 역시 못속여.. file 탬버린 2022-11-13 598
2505 소주... 화이팅 2022-11-13 236
2504 한국 노래들이 기대되는 이유 현민 2022-11-08 181
2503 미국과 호주인의 사망으로 복잡해진 이태원 사태 권기훈 2022-11-07 299
2502 들통난 한동훈 법무 장관의 새빨간 거짓말 [1] 2022-11-06 271
2501 H마트 정육 시식 [5] 냄새 2022-11-05 832
2500 불의의 사고 당한 '목지윤 양'에게 사랑의 손길을... file hope 2022-11-05 318
2499 목사님 종교인 2022-11-05 303
2498 H Mart 담당자님.. Hmart 2022-11-03 517
2497 尹대통령, 최악의 정치적 위기…'책임 회피성' 태도에 내부 문건들 줄줄 새고 있다 [2] 탄핵이 답이다 2022-11-03 142
2496 이태원에서 숨진 딸이 생일날 아빠에게 쓴 편지 ;; 2022-11-03 117
2495 윤통이 매일 조문 가는 이유.. file [1] 2022-11-03 184
2494 점. 점. 점점 2022-10-30 202
2493 [공모] 2022년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공모(4차) 공모 2022-10-27 76
2492 한국인 Family Doctor 찾아요 아리조나 2022-10-26 338
2491 생산 공장 승인/인증관련 컨설팅 문의 JK 2022-10-23 145
2490 산부인과 2022-10-23 274
2489 아시아나 사장님!! [1] 아리조나 주민 2022-10-19 966
2488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한국인 포함 아시아인 대상으로 연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hyl34 2022-10-19 176
2487 영사관 언제오나요? [1] 궁금이 2022-10-17 366
» 펌글 ) 사주 상담 하기전 알아둠 좋은것 averymom 2022-10-16 138
2485 카톡 오픈쳇 6070 2022-10-16 217
2484 [공모] 2023년도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 사업(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 사업) 공고 공모 2022-10-13 62
2483 정진석 망언 2022-10-13 101
2482 송가인 인디오 콘서트 [2] 가인 삼촌 2022-10-11 354
2481 부고 [1] AZ 2022-10-11 47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