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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상품의 실체 / 적용 이자율

조회 수 4363 추천 수 0 2012.01.14 16:14:05
조심 *.231.40.66  

유붕자원방래 불역열호아(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먼곳의 친구가 찾아오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학이>

안녕하세요. 먼저 게시판을 찾으시는 어르신,형님,누님, 그리고 동생분들께 인사를 드려요.

한주간 행복하고 보람되셨는지요? 저는 아주 기쁜일이 있었어요. 지난주 올린 글을 보시고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그 친구 같은 형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나 벌써 1년전에 그만뒀다”

얼마나 기뻤던지... 갑자기 선인의 구절이 생각났어요. 저자가 의도한 원래 의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문장직역으로는 정말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악성댓글도 없고, 졸필 읽어주신 분들반가운 형님의 소식까지 들으니 게시판이 감사해서 제가 알고 있는 보험지식을 나누고 이들의 ‘재정 세미나 내용’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복리운용

이들의 재정 세미나 프리젠테이션의 가장 강력한 무기지요. 복리계산기로 한달에 300~700불 정도를 납입하는 복리운용 어카운트가 있다고 ‘가정’하며 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엄청난 금액이 쌓이고 또 쌓이고 하지요. 한번 보여드릴까요? 300불씩 그들이 주장하는 S&P 500 평균 인덱스 지수 8%를 적용했습니다.

연수

연복리

연수

연복리

연수

연복리

연수

연복리

1

$3,888

11

$64,718

21

$196,044

31

$479,569

2

$8,087

12

$73,783

22

$215,616

32

$521,822

3

$12,622

13

$83,574

23

$236,753

33

$567,456

4

$17,520

14

$94,148

24

$259,581

34

$616,740

5

$22,809

15

$105,567

25

$284,236

35

$669,968

6

$28,522

16

$117,901

26

$310,863

36

$727,453

7

$34,692

17

$131,221

27

$339,620

37

$789,537

8

$41,355

18

$145,607

28

$370,677

38

$856,588

9

$48,552

19

$161,143

29

$404,220

39

$929,003

10

$56,324

20

$177,923

30

$440,445

40

$1,007,212

 

$3,600 40년을 입급했으니 원금 $144,000을 넣고, 복리수익으로 1밀리언 만들었습니다. 어떠세요? 근사하죠? 300불이 이정도면 5~600, 혹은 그 이상은… 또 보여드릴까요?

반신(놀람)반의(의심)하는 손님에게 이 사람들, “이런 어카운트가 있다면 얼마를 저축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세금혜택까지 받는 어카운트다”라고 덧붙힙니다. 그럼 100불 보험들려고 했던 손님 대다수 ‘본인의 능력밖의 금액’으로 보험을 드시죠. 보험회사가 돈을 버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저축성 상품을 능력밖의 금액을 내다가 포기하는 손님들 때문입니다. 저축성 상품은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초기 몇 년은 캐쉬밸류 하나도 안쌓입니다.

“상품은 좋은 데, 들고 싶은 데 돈이 없다”라고 하는 손님들... ~로 “우리 회사에서 일해라” 뭐 이런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 회사입장에서는 꿈의 상품을 소개하고 직장도 소개해주니 전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오히려 알아주지 않고 이해를 못하는 주변사람들이 안타까운거죠. 그리고 이사람들은 꼭 부부가 같이 상담을 받게 합니다부부가 동시에 설득되어야한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세상에 이런 어카운트가 정말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그렇다면 은행 CD상품들은 거의 없어졌을 겁니다. 그리고 은행이 이런 어카운트 반만 따라가는 상품만 만들어도 정말 수지맞을 거에요.

 

인덱스 지수

보험상품의 종류에 대해서도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이들이 세일즈하는 상품의 적용 이자율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 Guaranteed Index Rate: 인덱스 상품을 가진 보험회사가 보험 가입자에게 약속하는 이자율입니다. 아무리 금융시장이 무너진다고 해도 보험회사가 기필코 약속드리는 이자율인데요… 이름이 개런티 이자율이라 듬직한 것 같지만 인덱스 상품의 개런티 이자율은 원금보장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들은 "개런티 이자율이 있어서 원금을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라고 거짓말을 하죠.

* Current Index Rate: 현재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입니다. 더 설명 필요 없으시죠? 요즘 S&P 500지수는 물론이고 유니버셜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 Hypothetical Index Rate: 보험 에이전트가 임의로 넣을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나마 양심적인 에이전트들은 Current Index Rate을 넣는데 그냥 자기 마음대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S&P 500에 속하는 회사며, 그 지수의 지난 통계를 근거로 8%의 평균을 유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 은행계좌가 아니라 바로 ‘생명보험’이라는 거지요. 유지비용이 들어가고 또 이 비용은 나이가 들수록 커집니다. 게다가 40대 중반 넘어서 시작하는 상품이란...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는 거지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몇 년 벌어봐야 일년 까먹으면 그만이다

10년 전, 다단계 마케팅회사를 통해 변동상품이 급속히 번진 몇년 후 그 변동상품의 밸류가 바닥을 치고 소비자들이 돈을 잃어버릴 때, 뉴욕라이프의 최고 경영자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뉴욕라이프는 다른 회사들이 위험한 상품(변동)을 공격적으로 세일즈할 때도 안전한 상품(고정)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며 손님들을 지켜왔다. 이것이 130(160?)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경영철학이다”라고요.

그러면서 아무리 4~5년동안 이자율이 좋아서 캐쉬밸류가 쌓였더라고 한번만 이자율이 떨어져도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계산할 수 있도록 회사 웹싸이트에 넣어 일반인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상품이 얼마나 해악이 되는가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사실 뉴욕라이프 변동상품으로 돈 잃어버린 사람들도 주변에 많이 있거든요. 그러나 마케팅 심리학적으로 최고 경영자의 이런 공식발언은 회사상품에 대한 소비심리를 안정되게 합니다. 제 생각에는 보험회사의 네임밸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입니다. 세상에 나쁜 보험회사가 어디 있겠어요? 그런회사들은 벌써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지요.

그러면 아리조나에 번지고 있는 이 다단계 마케팅회사(보험회사 아님사람들은 왜 인덱스 상품만 팔까요? 실지로 이 회사에 일하는 사람들 중에 보험 자격증 있는 분들, 특히 경험이 있는 분들은 본인의 소견에 맞는 상품을 팔고 싶어하는데 회사에서는 그러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좋은 상품이 있는데 다른 상품을 왜 파냐?”라고요. 다른 상품은 생각도 못하게 합니다.

 

돈 앞에 장사없다

보험회사가 에이전트에게 판매 커미션을 지급할 때 아주 안정된 상품인 경우에는 커미션이 낮습니다. 같은 돈 300불을 납입하는 상품이라도 어떤 상품이냐, 더 정확이 말씀드리면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커미션이 틀려집니다. 이건 보험 에이전트 개인의 수익면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당연히 인덱스 상품은 높은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지요. 보험회사가 왜 커미션을 많이 줄까요? 상식적으로

그러나 불쌍하게도 이 다단계 마케팅 회사에서 열심히 사람 모으는, 아직 보험 자격증 없는 신규사원들은 이 최고의 커미션을 거의 못받습니다. 회사의 중역들이 대다수 나눠갖지요. 지식이 많아서 중역이 아니라 그저 남보다 먼저 발을 들여놨고 그냥 회사가 지시하는 대로 ‘완벽한 상품(?)’을 팔며 자기 밑에 사람들을 많이 둔 사람들이 중역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분이 글에 써두신 것 처럼 자기들 끼리도 횡설수설할 때가 있을 것 같아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보험회사가 마케팅 회사에게 즉, 회사가 회사에게 주는 커미션(?)이 있습니다. 엄청 큰 액수인데 이 별도의 커미션의 존재는 회사가 지시하는대로 따라올 사람들이라고 판단된 사람들 위주로 알려줍니다. 이 것이 다단계 마케팅 회사가 다양한 다른 좋은 생명보험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덱스 상품에 전력투구하는 이유입니다. 돈 앞에 장사없지요. 그것도 밀리언 어쩌구 저쩌구 하면요. 다 돈이 문제지요. . .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For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sorts of evil, and some by longing for it have wandered away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그리고 이 사람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험도 해약권유를 한다고 어떤분이 그러셨는데 저는 그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보험자격증 시험공부 내용에 누차 강조하는 것이 기존보험을 해약하게 만들고 새로운 보험을 들게하면(twist) 그 에이전트는 법적으로 큰일 납니다. 아리조나 보험국(Department of Insurance of Arizona)에서 이러한 사실이 리포트되면 그 에이전트는 그냥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혹시 다음주에도 기회가 된다면 보험을 구입하실 분들이 고려해야할 것들이나 보험상품의 종류, 세금문제, 보험상품을 담보로한 융자 등도 한번 써 보도록 할께요백만장자의 꿈을 꾸고 2~30년간 '능력밖의 금액'을 매달 내시면서 매일 편히 주무실 수 있으세요백만달러는 커녕 그동안 냈던 원금도 못 찾게 된다면... 한주간도 '조심'하세요.

조심 드림


댓글 '14'

궁금한 이

2012.01.14 20:39:05
*.201.95.192

저도 그 보험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보험하시는 분 말씀으론 그 인덱스 상품에 자기가 정한만큼의 최저와 최상의 이자율에 캡을 씌어놓으면 원금에 어떠한 손실도 가져오지 않을거라는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도 혹시나 원금에 타격이 있을수 있나요? 그리고 또하나, 이회사의 명의는 아시는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도대체 광고도 안하고 업소록에서도 그이름을 찾아볼수 없으니 그회사의 실체가 과연 무엇일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럼에도 에이전트 모으기에 급급하니...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는 아닐꺼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은 보험회사와 거래를 하는것이니 혹시라도 이회사가 갑자기 공중분해되어도 받게될 타격은 없는것이겠지요?

점심시간

2012.01.16 06:01:27
*.156.7.146

인덱스 상품에 보이는 최저이자율캡이 바로 Guaranteed Indexed Rate이에요.

Guaranteed되는 것은 최저 이자율(1~2%)이지 절대 원금이 아닙니다.

보험유지비용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기 때문에 원금보장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냥 원금보장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하실 수도 있어요. Volatility(한국말 통역이 좀 애매해서...)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혹시 보험가입을 하셨다면 일러스트레이션을 잘 살펴보세요. 조심 드림

 

 

초보

2012.01.20 13:49:03
*.201.95.192

원금 보장이라는게 이해가 좀 안되는데요, 말씀하시는 원금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매월 보험 납입금중 보험 유지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말씀하시는건지, 매월 납입금 전체를 말씀하시는건지......만약  매월 납입금이 원금이라 정의 하시면, 원금이 다 보장이 되는 보험도 있나요? 납입금액을 나중에 모두 돌려받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보험금이 전체 납입금액보다 훨씬 많은거 아닌가요? 보험에는 문외한이라 좀 멍청한 질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릴께요.

조심

2012.01.22 00:03:44
*.231.40.66

원금은 보험 납입금 전체에요.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용어를 풀어드릴께요.

 

Face Amount(FA), 보장금액

가입자 사망시 보험회사가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금액.

 

Premium, 보험료

FA를 보장받기 위해 납입하는 금액.

납입방법 : 연12회(매월), 연4회(분기별), 연2회(전.후반), 연1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0살 남자가 35년계약을 하고 65세까지 보험료 매달 100불을 냈을 경우 아래와 같은 상황별 상품이 있습니다.

1. 그동안 낸 보험료는 없어지는 상품, 자동해약, 보장금액 없어집니다.

2. 그동안 낸 보험료 그대로 돌려받는 상품, 자동해약, 보장금액 없어집니다.

3. 그동안 낸 보험료 + 이자수익을 주는 상품, 소비자가 해약여부 결정, 해약시 보장금액 없어집니다

4. 66세부터 보험료 납입을 중단해도 121세까지 보험회사가 보장금액을 보장해 주는 상품

대표적인 4가지 상품이 있고 모두 보험가입 직후부터 보험회사는 보장금액을 가입자에게 보장해 줍니다.

참고로 4번의 경우에 가입자가 121살까지 살아계시다면 보장금액을 소비자에게 줍니다.

좋은 보험들 많이 있지요?

3번의 경우가 지금 문제인데요. 그동안 낸 보험료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품을 가지고 오히려 보험의 몇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소개되고 있어요. 자칭 재정전문가(Financial Advisor)라는 양복입고 다니는 이 회사분들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충동하고 있지요. 복리, 세금혜택, 인덱스 지수가 이들의 프리젠테이션의 핵심인데 거짓말 혹은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무지한 프리젠테이션입니다. 

 

어제는 친한 친구가 이들을 통해 가입한 보험약관을 보여주었는데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30년간 적지않은 금액을 부었는데 4만불도 못 돌려받더라구요. 그런데 프리젠테이션에서는 50만불 이상을 버는 것으로...

그나마 프리젠테이션 할 때보다 수익 이자율은 더 떨어져 있고...

친구에게 생긴 일이라 정말 신경질 나는 일이에요. 진짜로...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조심 드림

**답글을 게시판 글에도 올릴께요. 한분이라도 더 보시고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알고 싶어요.

2012.01.15 13:47:43
*.104.176.215

글쎄, 그 회사가 주로 권유하는 보험회사가 뭐 어쨌다는 건가요? 저도 들어봤는데 그 회사 레이팅 높은 좋은 회사인데...미국 사람들도 SP 500 인덱스드 상품에 투자 많이 하던데요. 지난번의 그 악성 글도 너무 편파적이라는 생각이 들고...그 저의가 의심스럽드라구요....

편파적?

2012.01.15 23:35:12
*.167.190.171

지난번 그 악성글 정말 속시원하게 잘쓰셨던데 뭐가 편파적이라는건지...정말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네요. 그래서 레이팅 높은 좋은 회사 보험 많이 팔고 계시나요? 세상을 자신의 눈으로만 보고 생각하시지 말고 피해받고 손해입은 사람들 입장도  좀 생각하면서 사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알고 싶어요

2012.01.24 23:17:01
*.104.167.52

저는 그 회사 에이전트가 아닙니다.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지 그 회사를 통해서 제 생명보험 하나 구입했어요. 구입 하고 혹시나 하고 알아보니 레이팅이 좋은 회사였다는 거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저를 그 회사 에이전트인양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상품문제

2012.01.16 05:55:48
*.156.7.146

맞아요. 문제는 이 다단계 마케팅 회사가 소개하는 보험회사들이 아니라 상품이 위험하다는 거지요.

우리에게 알려진 왠만한 보험회사들은 문제 없어요. 

어쩌면 이런 부분 때문에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 "등급좋은 회사의 상품은 모두 믿을 수 있다"라고 안심하실 수 있고 또 마케팅 회사들은 마케팅 심리학적으로 이런 부분으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통하는 게 아닐까요?

조심 드림

다단계 재정플랜

2012.01.15 15:01:00
*.167.190.171

가디나에 다단계 재정플랜 뭐 이런거 하는 회사있나요? 속풀이예요.
69.--.40.182 2011-09-23 (21:39:01) Modify Delete

요즘 경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는분을 통해 한번, 건너 건너 어찌 알게된 한분께 또 한번 재정플랜을 하는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솔직히 다단계 별로 관심도 없는데 이분들 완전 열을 내시면서 얘기 하시고, 또한 물건이나 상품을 파는게 아니다, 수익은 다 나누어 갔는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하시던데... (솔직히 이것만 들어봐도 말이 안된는거죠.)

도대체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요? 분명히 한 회사 같은데 회사 이름도 안가르쳐 주고, 무조건 자기네 설명회만 참석하라고 난리들을 치네요. 한분은 가디나에 있다고 하고, 다른분은 싸우스 베이지역에 있다고 하는데..

혹시 이 회사 설명회 가보신분 있나요? 자꾸 안간다고 안한다고 얘기를 해도 막무가네이네요.

요즘 직장 열심히 알아보고 있지만 생각보다 맘대로 안되서 힘든데 이런분들 때문에 정말 더더욱 힘드네요.







조심 친구

2012.01.15 15:45:28
*.171.199.30

안녕하세요.

저도 보험파는 사람 입니다. 감사하게 조심님께서 많이 알려 주셨읍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 상품을 잘 모르시고 친구 친척 들에게 권 하시는데, 지금은 알수없지만 3년에서 5년 이면 그게 잘못된것 이라는걸 알게 되지요. 파는 분도 사는분도 다들 피해자 이시고 알고서 파는 나쁜 사람도 있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까운 사람들 까지 끌어 들여 내 생각만 하면 안 되잖아요. 이멜 주소 주시면 실명 으로 답변드리겠읍니다.

조심님 감사합니다. jay 형 나야.

 

보험해약

2012.01.16 01:07:07
*.167.190.171

저도 기존에 있던 Term 안좋다고 자기네거로 하라고 해서, 본래 있던거 해약했는데 되게 후회하고 있거든요. 다달이 들어가는 돈도 얼마 안돼서 부담도 별로 안됐고 보상도 큰데다가 꽤 오랫동안 부어오던 거였는데...

 

조심님 말씀대로 기존에 있던 보험 해약하라고 권유한 Agent가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면 열받아서 신고라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조심

2012.01.16 06:07:07
*.156.7.146

해약하신 지 얼마되시지 않으셨다면 회사에 연락하셔서 reinstate을 하고 싶다고 해보세요. 꽤 오랫동안 납입하셨다면 해당회사에서 다시 보험증권을 살려줄 수 있는데 다만 그동안 납입되지 않은 금액을 내라고 할거에요. 피검사나 소변검사는 없는 것으로 예상이되고요. 밀린돈을 내시는 게 힘드시다면 몰라도 가능하다면 보험약관을 살리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왜냐면 처음 보험들었던 당시의 조건이 그대로 유지가 되니까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시면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토요일에 전화 드릴께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조심 드림

정정하죠

2016.03.04 22:53:45
*.208.95.178

원글은 보험비용과 저축을 구별하지 못하는 인덱스 상품을 반 만 이해하신 분이군요?

그럼 홀라이프는 저축이 되나요 캐시밸류를 쓰고 갚지 못하면 원 사망 지금액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에이전트 본 적이 없습니다. 잘 이용하면 약이요 모르고 쓰면 독인데...원글님도 편향적이셔서 잘못된 정보를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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