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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비비케이(BBK)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의 비비케이(BBK) 소유 의혹을 제기했다가 검찰에 의해 기소됐으며 이 대통령 임기 첫 해 1, 2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정 전 의원은 구속수감될 처지에 놓였다. 또한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내년 총선 등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누리꾼들은 “비비케이(BBK)의 실체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트위터 이용자 @thezo***는 “오늘 대법원이 정봉주에게 내린 유죄 판결은 곧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에게 내려지는 사형 선고가 될 것”이라고 분개했다.
소설가 공지영(@congjee)씨도 트위터를 통해 “사법부에도 조종이 울리는군요. 이땅의 모든 이성과 양심이 죽었음을 알리는 조종소리”라고 이번 판결에 대해 트윗을 날렸다. 배우 출신 문성근(@actormoon)씨도 “ MB, ‘시민과 붙어보자’ 이거네요. 누구랑 의논했는지 모르겠으나 보좌진 자~알 뒀어요”라고 비판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정봉주’와 ‘정봉주 대법원 판결’이 나란히 1, 2위로 올랐다. 회원수 14만명이 넘는 정 전 의원의 지지카페 ‘미래권력스’에는 정부와 사법부를 규탄하는 글들이 폭주했다.
누리꾼 @baeseonj***는 “정봉주 전의원 유죄 확정? 그렇다면 BBK 이명박 것이다 주장한 박근혜도 얼른 기소해주시죠”라고 트윗을 날렸다.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발언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활발하게 리트윗(재 전송) 되면서 “똑같이 기소하라”는 주장이 봇물 터졌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BBK 사건에 대해 “5500명의 투자자에게 천억대의 피해를 입혔고 피해본 사람이 자살까지 했던 사건”이라며 “오늘 아침 신문에 (BBK의) 실제 주인이 우리당의 모 후보라는 비밀계약서까지 있다고 나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판결과 관련 “아직 비비케이(BBK) 관련 실체적 진실은 드러나지도 않았고 온갖 의혹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온전한 실체가 드러날 때까지 거짓과 위선과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통합진보당도 “대통령과 BBK와의 연관 보여주는 증거들은 철저히 무시되었고 검찰 쪽은 진실의 규명보다는 이명박 대통령과 BBK 사이의 무관함을 증명하기에 바빴다”며 “심각한 정치 재판이고 실망스러운 판결 내용”이라고 규탄했다. 권오성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1363.html
빕케이가 이명박 자신의 것이라고 자신이 직접 말한 동영상이 있으나 그 영상 내 용중 나는 이라는 주어가 빠졌다는 이유로 증거 불 충분 되는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이런 정권을 사랑하시는 비 양심적이고 비 도덕적인 국민이 사는 나라 대한민국 나는 이 나라를 떠난것을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나라가 싫어서가 아니다 나라를 사기꾼의 나라로 만드는 그 나라의 국민들 특히 지역감정을 이용해 군력을 유지하고 그 밑에서 콩고물이나 받아 먹으려 자신의 양심을 팔고 자신의 자식까지 세뇌시켜 딴나라당을 지지하는 더러운 세력들이 싫어서이다 제발 한국 뉴스좀 안 보고 사는게 소원이것만 ㅉㅉㅉ
과연 그들이 인정할만한 증거는 무엇인가, 그 유명한 이명박 BBK 동영상은 진정 호구인가.
MB정권이 썩고 사법부도 썩었다. 한마디로 더럽고 추잡하기가 이를 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