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i_utter/status/244982197545738240
http://blog.naver.com/937331?Redirect=Log&logNo=120149883817
-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심지어 세계 100대 전문가, 올해의 인물 등으로 뽑혓다는데
그 사람 이름 찾아보면 한국의 군소 지역언론에 인명사전에 이름 올렷다고 자랑하는
그 뉴스 말고는 아무 것도 찾기 어려움
TIME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전세계 모든 언론에서 그 사람의 인생 역정, 활동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뉴스가 나옴.
미국 인명사전ABI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세계적으로 1만명이 넘고, 본인이 자랑한 거 말고는
다른 뉴스를 찾기 어려운 사람이 전부.
인류 역사 시대 5천년을 넘어 선사시대부터 한 사람씩 선정해도 1만명 될란가?
http://dba-oracle.blogspot.kr/2006/10/are-you-man-of-year.html
- 구글에서 그 단체들 이름 치면 엉터리 타이틀 팔아먹는 댓가로 수백달러씩 받는 scam이라는 글이
제일 먼저 나오는데 평소에 구글 찾을 일이 전혀 없으니 개의치 않음
- 벌써 16년전에 나온 망신의 전당(Hall of Lame)이라는 글이 고전으로 떠돌고 있어도
영어 기사 읽어볼 일 없으니 알 바 없음
- 2012년에 부도난 ABI의 최대 고객이 한국인들, 부도난 줄도 모르고 여전히 세계3대 인명사전 운운
자랑하는 석학들이 부지기수
- 영국 캠브리지에 주소만 있는 사이비 단체 IBC에서 세계100대 전문가(과학자, 의학자, 공학자, 교육자, 등등)로
뽑혔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몇천명인지 몇만명인지 알 수 없음
- 서부 호주정부는 벌써 10년전에 ABI, IBC를 사기단체로 공지해놓고
이런데다 돈 보내고 ‘올해의 바보상’을 받는 짓을 하지 말라고 주의하고 있음.
그 사유를 읽어보면 코메디 수준의 이야기들
호주 국회의원한테 195 달러 내면 올해의 인물 상을 주겠다고 했다가 사기 단체로 찍힘
http://www.theage.com.au/articles/2004/08/26/1093456749832.html?from=storyrhs
아프리카 소비자보호 단체 직원한테 255 달러를 내면 21세기 2000명의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하겠다고 제안
http://consumerwatchdogbw.blogspot.kr/2012/03/international-biographical-centre-more.html
처참한 한국의 지식인 사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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