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악성글이나 욕설 , 실명을 거론하거나 당사자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로 타인을 비방하는글은 삭제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실감 하시나요?

조회 수 608 추천 수 0 2020.03.15 16:02:08
드라이빙 *.16.142.230  

평소대로 장보러 갔는데 사재기로 휴지랑 물등등 없더군요.

비어있는 선반들을 보니 아무 걱정없이 지내다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아리조나에는 현재 12명이 감염 확진이라 보았습니다.

 

일주일간 재택근무 한다는 주변인들도 있고

늘 막히던 하이웨이도 한가해진걸 슬슬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 주변은 어떠신가요? 

당연히 조심 또 조심하고 미리 스스로를 보호 해야겠지만, 

무탈하게 지나갈 것 이라는 불감증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한인 여러분들은 요즘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별일 아닌듯 지내고 계신지요? 아님 실감이 나시나요? 

 


댓글 '4'

주민

2020.03.15 17:38:42
*.26.197.212

다수의 이기심 때문에 텅 비어 있는 마켓의 선반을 보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미국인의 국민성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휴지를 사러 온 동네 마트를 둘러 보고도 사지 못해 마지막으로 들른 약국에서 마저도 구하지 못하고 망연자실 뒤 돌아 가는 할아버지와 차 안에서 그 분을 기다리고 있던 산소호흡기를 찬 할머니의 실망스런 표정이 맘이 아프다던 약국 직원의 트윗 글로 아침부터 심란해 지는 마음 어쩔수가 없네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캘리포니아 쪽에는 총기상도 붐빈다 하니 정말 조심 또 조심 해야할 듯 싶네요. 다들 몸 건강히 서로 도우면서 이 역경의 시간을 잘 견뎌 나가길 바래 봅니다. 

2020.03.15 23:07:06
*.223.35.11

식당에 일하는데 손님이 40 퍼센트 준 것 같아요

딴 식당은 어떠한가요?

화이팅

2020.03.16 03:05:15
*

현재 미국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엘에이 뉴욕 등지에서는16 일 부터 바, 클럽 등은 이미 문을 닫을것을 권고 혹은 명령하고 있으며, 식당 등은 테이크아웃 위주의 오픈을 권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 되는 펜데믹 상황에서 여기 사시는 한인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 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애리조나는 아직 다른 주 처럼 강제적은 혹은 명령 등은 없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도 다들 조금씩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듯 싶습니다. 좋은 뉴스가 빨리 나와 무탈하게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정인숙

2020.03.16 17:16:48
*.184.106.44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us/coronavirus-us-cases.html

 

위 링크 클릭하면 미국 내 전체 코로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16일 현재 애리조나는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구요.

타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증가 추세라 걱정 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익명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은 삭제 됩니다 어드민 2021-06-18 433
공지 베스트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file 어드민 2020-03-20 1144
2528 한인 운영 세탁소 near downtown/uptown phoenix area 세탁소찾아요 2022-12-12 309
2527 10.29 이태원 참사 49제 추모회 이번 주 금요일 오후 [2] 10.29참사추모 2022-12-12 210
2526 아시아나 홍콩반점 [6] 노란무 2022-12-11 1583
2525 엘에이 영사관 방문일정 좀 알려주세요 [1] 영사일 2022-12-09 264
2524 H 마트 광어 [2] 궁금 2022-12-08 865
2523 Hmart 담당자님 카트좀 바꿔주세요... [8] 카트 2022-12-07 736
2522 핸디맨 [1] Kim 2022-12-06 463
2521 월드컵 브라질전 단체 시청 및 응원 [1] 어슬렁 2022-12-04 313
2520 10.29 참사 49제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1] 10.29참사추모 2022-12-04 232
2519 한인 셀폰매장있나요? 셀폰 2022-12-04 120
2518 월드컵 두번째 단체응원 어슬렁축구팀 2022-12-02 206
2517 월드컵축구 단체응원 어슬렁축구팀 2022-12-01 158
2516 멕시코산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주문해 보신 분 계신가요? 고춧가루 2022-11-30 181
2515 설문 참여 부탁합니다. 해외동포 대상 평화통일 인식 여론조사 한반도 평화 2022-11-28 62
2514 개신교와 천공의 싸음을 기대 하시는 분들께 file 이런 2022-11-26 186
2513 오픈챗.. 아리조나 5060 오픈쳇 2022-11-25 345
2512 배드민턴 동호회를 찾습니다. [2] 신입 2022-11-24 263
2511 지갑 분실하신분 찾습니다. 아시아나마켓 메사 2022-11-23 414
2510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미국교회와 한국 커뮤니티 연합, 가을 집회 행사]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2022-11-21 89
2509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미국교회와 한국 커뮤니티 연합, 가을 집회 행사] file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2022-11-20 57
2508 오드리 햅번 쇼가 역겨운 이유 file [2] 2022-11-17 450
2507 순회영사 업무-12월 6일 화요일 아리조나주한인회 2022-11-15 209
2506 출신은 역시 못속여.. file 탬버린 2022-11-13 600
2505 소주... 화이팅 2022-11-13 239
2504 한국 노래들이 기대되는 이유 현민 2022-11-08 183
2503 미국과 호주인의 사망으로 복잡해진 이태원 사태 권기훈 2022-11-07 300
2502 들통난 한동훈 법무 장관의 새빨간 거짓말 [1] 2022-11-06 274
2501 H마트 정육 시식 [5] 냄새 2022-11-05 840
2500 불의의 사고 당한 '목지윤 양'에게 사랑의 손길을... file hope 2022-11-05 320
2499 목사님 종교인 2022-11-05 30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