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 드렸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우리동네 스시바가 비지니스 제일 잘되는것 같아요.

앞집은 멕시칸레스토랑인데 파리날리고

스시바는 술을포함 잘꾸며놔서 그런지 항상 BUSY더라구여.

이상하게 아리조나는 스시바가 잘됩니다 수시바가 가격이 싸지도 않는데 말이죠 제가 수시를 좋아해서 여기 저기 가보면 다 왠만큼은 장사 되더라구여 이해 안되여 여긴 더운곳이고 생선도 더 잘 상할테고 노인들 많아서 보수적이고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노인분들이 이제 미국음식이 지겨워져서 그런듯 합니다 ㅋ 근데 마켓안의 수시바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면 재고가 많아 보이던데 그렇다고 시간 지나면 세일하는 것도 아니고 전 그래서 찝집해서 안 사먹어요 재고를 시간 지나서 싸게 세일 하지도 않으면 다 버린다는 말인데 버리는 모습을 볼 수도 없구여

아침 일찍 버리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보실 수 없죠...

마켓네의 스시가게는 인건비뺴먹는장사입니다.

어느직종이나 마찬가지겠지만서도.....

잘되는곳이면 본인의 인건비포함해서 한마켓안장소에서 4000 불이면 최대로 올릴수있을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돈넣고 한달에 2000불정도벌수있으니 이것저것따져보면 안하는것이 좋을듯싶읍니다

제가 사는 챈들러에서 본 걸 알려 드릴께요. Fry's 하고 하는 크로거 계열 슈퍼 안에 스시바 인지 아주 작은 코너가 있어요. 아주 아주 작아요. 항상 롤을 말고 계신데 아주 아주 천천히 말고 너무너무 못 하세요. 시식을 한 번 먹어보니 제가 만든 김밥보다 더 이상함. 한국 여자분 둘 이서 항상 한국말로 장사 더럽게 안된다 하고 말하시는데 아무도 안 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