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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중식당 '가향'엔 김치가 없답니다!!!

조회 수 15132 추천 수 0 2011.02.07 14:07:59
노가향 *.172.248.182  

 

지난 주말에 글렌데일에 있는 중식당 "가향"이란 곳에 갔습니다.

 

짬뽕 두 그릇과 요리를 시켜 먹으면서 김치를 달라고 했습니다.

아주 작은 종기에 김치 서 너조각 있는 걸 주더군요.

두 번 먹은 후 한번 더 달라고 하니 김치가 업답니다.

 

중국음식뿐만 아니라 각종 한국 음식을 파는 식당서 김치가 없다?

차라리 호빵을 팔면서 팥이 없다고 하는게 낫지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면서 김치 아끼면 부자된답니까???

 

짜장면 짬뽕 한 그릇이 웬만한 한식당 음식값과 비슷할 정도로 비싸게 받으면서

반찬이라곤 단무지와 양파만 주면서 김치 좀 달랬다고 '없다'고 하는 상술로 장사하면

과연 얼마나 큰 돈을 버시는지 자못 궁금합니다!!!

 

글렌데일 중식당 "가향"엔 김치가 없다고 하니 가향에 가실 손님들은 참고하세요!!!


댓글 '6'

지나가다

2011.02.07 15:06:34
*.231.140.137

이런 손님들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상대하는 식당보단 타 인종들을 상대로 다 일식당을하지..

짬뽕에 단무지와 양파가 제격 .. 뭘 더 바라나.. 여기 김치 한 사발 ~~~추가요!!

식당

2011.02.07 22:58:12
*.251.63.185

김치 안주는 식당들이 있긴 합니다.  

한국손님들이 까다롭고 까칠하다고 한국분 상대로 장사하시는분들은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죠.

김치 두번 달래는 과정에서 기분이 상할 태도나 말투로 요구했을 수도 있겠죠. 기분좋은 얼굴로 더 부탁드려요라고 하면 인지상정이라 없는 김치도 만들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그래도 손님이 좀 더 달라고 했으면 인심 후하게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때마침 김치가 다 떨어졌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과정은 생략되어 있고 결과만 적힌 글이니 어느편을 들기는 좀...




donald kim

2011.02.14 05:28:35
*.222.207.224

그집에 가게 될경우 반드시 김치를 싸가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 맞습니다. 한국사람 누구나 할거없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식들 배우자도 타인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할수있으면 이참에 나도 바꿨으면 하지만 능력이 않되서,,,

한국에서 사업하시는분들 얼마나 힘들까요?  고객이 전부 한국인이니 말입니다.

 

소나무

2011.02.20 12:39:52
*.201.93.193

한국 식당을 외국분들 상대로 한다고 김치를 서브 하지 않는다.....

참으로 슬픈 얘기네요. ㅉㅉㅉㅉ

그리고 손님이 두번 달라 할때 퉁명스러우면 김치 주는 거 거절할수 있다?

그 적절한 선은 도대체 누가 정하는 겁니까?

그날 서브하시는 분이 기분 않 좋으면 이래도 저래도 다 기분 나쁠터......

어떤 변명으로도 한국 식당에서 김치가 떨어졌다는 건

정말 창피한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열받네

2011.03.02 15:20:24
*.190.96.124

그식당 주인이 누구요 얼굴하번 보고싶네 한국식당에서 김치달라면 군말리말고 줄것이지..

주인이 짠돌리라서 그런가...그인가 못되먹었네..그런써비스정신이 없다면 식당 문닫으시요..

ㅋㅋ

2011.03.25 18:43:11
*.19.92.93

근데 반찬이라곤 단무지와 양파만 주다니요 ㅋㅋ

그럼 자장면 짬뽕에 소세지 반찬이라도 원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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