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9 참사로 목숨을 잃은 158명의 젊은 청년들의 49제가 오는 12월 16일 금요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꽃같은 아이들을 잃어버린 그 아픈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10.29 이태원참사라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님들의 심정은 차마 말로 형언할 수 없을 겁니다...
저는 그 또래의 두 아이들을 가진 엄마로서
이번 49제때 다시 한 번 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절차와 장소는 모인 분들과 상의해 추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or
602.463.8800(메세지)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