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고민 충분히 공감합니다.

권할만한 친목회는 아무곳도 없읍니다.

그마나 두분께서 시간이 많이 나신다니 두분이 스스로 조직하셔서 오손도손시간보내시는것이

다툼도없고 신경도 안쓰이고 가장 좋은 선택일줄 생각합니다.

아리잔나님 답변 쪼께 실망스럽네유.

권할만한 친목회가 없다니 아리조나사시는분덜 단결해서 머리좀 짜내바유.

평통인지 한인횐지 교횐지... 너무나 비지니스, 돈버는것에 집중허지말고

외로운 한인들을 위해서 아이디어좀 내보시믐 얼마나 좋을까유?

그동안 울두부부는 쎄쎄쎄를 하던지 딱찌치기를 하던지

여러가지 오손도손 놀방법을 궁리 혀야겠네유.

딱찌치기도 둘보담 셋이 재밌던디....

골프동호회. 볼링동호회.등산동호회.축구동호회...있습니다만

욕심들이 많아서인지 서로 잘났다고해서 요즈음은 혼자놉니다

그래도 님께서는 쎼쎼쎼라도 하실수있는 짝꿍이 있으시니 행복하신겁니다

(혹 가보실 의향  있으시면 옆에 신문에 보시면 전화번호 찾을수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책을 보십시요.

그리고 두분이 더 늙어 힘들기전에 여행 많이 다니십시요.

어쭙잖은 한국 사람들과 어울려봐야 이런저런 말이나 나오고 좁은 한인 사회에서 상처만 받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시면 한인 교회 보다는 미국 교회에 나가십시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미국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입니다.

음 다른건 몰라도 교회는 절대 가실 데가 못됩니다 특히 아리조나 교회는 뭐가 그리 다들 잘 났는지 다 자기들 잘난체 하는 맛에 교회

나오고 왕따를 제일 많이 하는 곳이 교회고 왕따 제일 당하는 곳이 교회랍니다 ㅎㅎ

저도 이곳에 오시온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 아리조나 실망 스럽네요

날씨는 너무 좋은데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교회는 다 썩었다 하고.. 어길가야 좋은 친구를 만들수 있는지..

한국 사람은 마트나 가야 구경할고 같고..천상 교회나 가야 만날건데.. 전부 부정적이니.. 답답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