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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The Garage에서 시장 후보 후원 모임 열려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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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오후 6시 앨버커키 시장 선거 후보 Dan Lewis(47세)의 유세 및 후원금 모금 모임이 The Garage(Auto body shop 대표 조 마이크)에서 있었다.
한인회에서는 문상귀 회장과 조동훈 이사, 김영신 전 한인회장과 낸시 전 부회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The Garage의 직원과 시장 후보자의 친분으로 마련되어 20여 명의 시민이 다과를 나누며 시장 후보의 공약을 듣고 대화를 나눈 시간이었다.   
그의 공약은 2가지에 중점을 둔다. "첫째, 앨버커키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 그러기 위해 경찰을 더 늘리겠다. 범죄 많은 도시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앨버커키를 더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 둘째, APS를 향상하겠다. 소수의 학생으로 반을 꾸려 교사와 아이들이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 외 일자리를 늘려 경제를 활성화하고 앨버커키를 정치 목적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부인인 Tracy는 현재 Seven Bar Loop 초등학교 교사이며 25년 교사 경력자이고 Dan은 오일 비즈니스로 2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사업을 하기 전에는 목회를 했다고 한다. Dan은 당선 유력자로 최소 3,000명의 사인이 필요한데 현재까지 6,000명의 사인을 받았다. 현재 16명의 후보자가 있지만 청원자들 집계가 끝나면 그 수가 줄어든다. 
시장 선거는 10월 3일에 있다. 재임 시장인 Richard J. Berry는 재선에 나서지 않는다. 20년 만에 전임자가 나서지 않는 선거가 될 전망이다. 후보 중 투표의 50%에 이르는 이가 없으면 상위 2명의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열린다. 후보 등록일은 4월 1일, 3,000건의 서명을 4월 28일까지 제출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상귀 회장은 "현재 가장 유력한 Dan 후보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받았다. 한인회에서는 Dan 후보가 시장이 되면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Dan 후보는 앞으로의 선거유세 일정을 한인회에 알려주겠다며 한인회를 방문 간담회를 가지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했다. 모든 것은 임원들과 상의하에 Dan 후보 지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 외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뉴멕시코 민주당의 전회장이며 2010년 뉴멕시코 부지사 후보였던 Brian S. Colo'n (born 1970) 등이 활동하고 있다. 앨버커키 시장 선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Https://www.cabq.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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