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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Nov

앨버커키 선포트 공항 이용객 만족도 높아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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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 앱 Tripit의11월 9일 발표에 의하면 쾌적한 날씨와 규모면에서 앨버커키 선포트 공항이 여행객에게 높은 행복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공항은 하와이에서 아리조나, 뉴멕시코에서플로리다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햇빛이 가장 많은 공항들이다.
앨버커키 인터내셔널 선포트(Alberquerque International Sunport) 공항은 10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호놀룰루가 올랐고 항상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피닉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순위는 소소한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여행객들의 면모를 보여 준다.
Tripit 보고서에 따르면 Sunport는 2016년과 2017년 동안 57만5천 개 이상의 항공 순위평가에서 20위 중 18위를 차지했다. 대부분 여행자들은 대형 공항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으며 캔자스시티, 내슈빌, 탬파와 같은 중소도시 공항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선포트의 높은 점수를 자랑스럽게 여긴 리처드 베리 시장은 시카고의 메가급 공항인 O'Hare공항을 빗대어 눈폭풍으로 공항에 발이 자주 묶인다는 농담을 하면서 푸른하늘과 햇살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 뿐만 아니라 뉴멕시코주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베리 시장은 방문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지인들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년에 5백만 명의 여행객을 맞이하는 선포트공항에 대해 "Sunport는 우리 공동체를 위한 훌륭한 통로이다. 현재 진행중인 3천만 달러 규모의 개보수로 발권, 수하물 찾는 곳과 터미널의 외향이 개선될 것이며 각 발권 스테이션은 주내 인디언 부족과 푸에블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모티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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