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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an
1월 31일 새벽 슈퍼 블루 블러드문 관측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1
1월 31일 밤에 뜬 보름달은 평소보다 큰 '슈퍼문'이면서 한 달에 두 번째 떠오르는 보름달인 '블루문'이었다고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했다. 또 지구의 본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까지 겹치면서 붉은 보름달을 뜻하는 '블러드문' 현상도 나타났다.
150년 만에 처음으로'슈퍼문'에 '블루문', '블러드문'까지 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우주쇼가 한꺼번에 펼쳐졌다. 앨버커키에서는1월 31일 새벽 4시 48분부터 시작 6시 30분에 최고조에 달했다.
앨버커키 뉴멕시코 자연사박물관의 우주과학책임자 Jim Greenhouse씨는 마지막으로 세 가지 현상이 함께 일어난 것은 1866년이고 다음 번 세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2037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물관(1801 Mountain Road NW)의 관측소는 5시부터 7시까지 이 광경을 보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망원경으로가까이서 볼 수 있게 했다.
Jim Greenhouse씨는 이른 시간에 박물관까지 올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서쪽 지평선의 Three Sisters Volcanoes를 추천하기도 했다. 월식이벤트에는 입장료를 부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