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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앨버커키 시의원회, 친이민 결의안 추진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12

앨버커키 시 재정 및 정부운영 위원회에서는  3월 26일앨버커키를 '이민자친화도시 (immigrant friendly city)'로 변화시켜나가는 결의안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시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수백 명에 이르는 시민이 참석했고 두 시간이 넘게 일반인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과정을 거쳤다. 모두 가결의 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앙에 기반을 둔 단체와 이민자와 변호사, 학교교사 등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 결의안 지지에 동참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들을 보호하는 도시에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는 실정에서 이민자친화도시는 50만불 규모의 지원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위원장인 페냐 씨가 말했다.
그러나 앨버커키에 사는 많은 사람이 불안해 하지 않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작은 손해는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위원장은 말했다. "앨버커키가 이민자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나서는 것을 보게되어 감사할 뿐이다" 라고 산타페 교구의 John Wester 대주교는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증언으로 어느 학교 교사는 학생 중에 부모가 강제출국 당해 학교출석이 끊어진 경우를 얘기했고 식당업자는 종업원이 이민국의 단속 때문에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고 증언했다.
결의안에는 이민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 한 예로 시직원이 제삼자의 이민관련 신분사항을 질문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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