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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y

김한나 씨 뉴멕시코 방문해 참전 용사들 위로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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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NM Veterans Memorial Park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만나기 위해 김한나 씨가 뉴멕시코를 방문했다.
김한나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 촉구를 위해 북한을 포함한 26개 참전국을 순방한 전 찰스 랭걸 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자 리멤버 727 대표이다.
그는 4월 27일부터 휴전 일인 7월 27일까지 미주 50개 주 기념비 순방 및 참전용사 위로와 한국 전쟁 참전 기념비 설립을 도우려고 대 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 전쟁 휴전 65주년으로 참전 용사들이 평균 85세 이상 고령이다.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참전 용사들도 매해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국을 순방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한국 전쟁 기념재단(이사장 윌리암 웨버 예비역 대령)이 주관하는 '추모의 벽 (Wall of Remembrance)' 건립에 기금 모금을 돕고자 한다.
리멤버 727 대표 김한나 씨는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26개국 6.25 참전국 모두를 순방하여 전 세계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고 그들의 소원인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사진에 담아 한국 국회에서 전시회를 하고 또 주요 TV 방송과 주요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대학원 재학 중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7월 27일을 한국참전 용사 인정의 날로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2009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발의하여 준 찰스 랭걸 의원과 인연으로 홍보실장 및 수석 보좌관으로 일하게 되었고 재직 중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2010)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결의안(2013)과 재미 교포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2016) 등 다수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종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하게 하였다. 또한, 2008년에 리멤버 727단체를 설립하여 많은 청년과 매년 한국전 휴전일 7월 27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워싱턴에서 주최해 왔다.
이번 김한나 씨의 미주 50개 주 참전용사 순방 목적은 모든 이의 소원인 한반도 영구 평화를 위해 휴전 일인 727 을 종전 및 평화의 날로 승화시키고자 지난 10년 동안 활약한 마지막 노력이다. 김한나 씨는 "2008년 평화 통일이란 꿈만 갖고 리멤버 727을 시작하였을 때 적극 격려해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비록 젊은 2세이지만,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후원을 원하는 이들은 Hannah Kim
Founder, Remember727
Ambassadress,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Ad Hoc Representative,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뉴멕 시코 한인회에서는 문상귀 한인회장과 윤태자 부회장 등 임원, 이사, 한인 회원 15여 명과 참전 용사 15여 명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전쟁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후 한인회가 준비한 식당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을 나누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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